[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기업체의 고용의지를 높이고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0월18일까지 일자리창출 고용 선도기업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근로자 신규 채용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근로자 신규 채용이 우수한 청주지역 신규…
[충북일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컨벤션홀에서 '2016 좋은 일터 허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청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도내 청년층 만 15세~39세다. 직무체험은 올해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NCS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등 취업역량을 위한 다양한 프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내달 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16년 증평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행복·미래를 향한 잡(JOB) 페스티발'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원(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마'급) 6명을 공개 채용한다. 거주지 제한 없이 18세 이상(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8월 10~12일 지원서를 접수,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9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주 28시간 씩 2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중추도시일자리허브센터와 함께 개최한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7일 진천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라운제과와 청호나이스(주) 등 3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현장…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 지원·관리 업무 담당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임용 땐 연구원 직급으로 오창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연봉과 직급은 시 결정하고, 근무실적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startu…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항공기 정비사를 공개 채용한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APG 정비사(항공기 전체 점검), AVIONICS(항공전자 및 계기) 정비사 등에서 근무할 항공정비사를 7월3일까지 모집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항공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로 경력직은 해당 부문 정비경력 5년 이상인 자,…
[충북일보=청주] '꿀알바'로 불리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청주시가 하계학생근로활동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92명 모집에 1천833명이 신청해 평균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도청근무자는 42명 모집에 259명(6.2대 1), 시청특례는 80…
[충북일보] 충북대 생협은 재학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한빛식당, 파리바게뜨에서 일할 아르바이트 학생을 모집한다. 한빛식당 근무자는 주방도움 업무를, 파리바게뜨 근무자는 판매보조와 빵 진열, 마감 청소 업무를 하게 된다. 급여는 시급 6천50원이며, 식당근무자는 생협 장학생 선발시 최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6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19명(도청 근무자 4명 포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 등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실시된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비마련과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16년 여름철 근로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50명을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6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도청 42명, 시청(특례) 80명, 시청(일반) 70명 등 모두 192명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충북일보=괴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괴산취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괴산군 유기농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한 'HACCP·생산사무관리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1일 괴산군 여성회관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문교육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및 괴산군과 연계한 지역·…
[충북일보] 충북여성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여성의 취·창업 역량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창조경제 좋은 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일센터는 그동안 제약·화…
[충북일보] 충북농협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23일 청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만나 취업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준비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취업선배들의 생생한 직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멘토링에 참…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향후 1년간 1천499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선호연령은 '29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56개사(전기전가 26개사, 화학 및 기타제조 30개사)를 대상으로 '고용인력 및 교…
[충북일보] 충북대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0일까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활동 등 초기 창업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에서 청년실업해소와 고용활성화를 위한 '2016 청주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내 일(job),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채용관, 직업진로컨설팅관, 특성화고 미래설계관으로 구성해 특색 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일부 분야의 구조조정과 대량해고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정부의 청년실업 대책과 고용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에 발맞추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제천체육관에서 '2016 제천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우수기…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시청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세종교육청과 마찬가지로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게 주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를 지난 18~21일 접수한 뒤 28일까지 취소를 받은 결과 모두 50명…
[충북일보] 충북대 약학대학 기초의과학센터(MRC)는 계약직 사무원을 1명 모집한다. 선발된 사람은 충북대 약학대학 오송캠퍼스에서 행정업무와 연구비 관리, 센터장 업무 보조를 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인턴 2개월 후 1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충북일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사의 변화와 도전을 함께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LX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LX공사 충북지역본부도 도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충북에 소재한 주요 대학에 널리 홍보할…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진흥원 지하 1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에서 주최하고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앤씨, ㈜광스틸, ㈜해다움 등 20업체(직접참여 13, 간접참여 7)가 참여한다. 사무관…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옥천취업지원센터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여성회관 3층에서 '2016 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개별적으로 구인 정보를 얻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의 13개 정도…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