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이 도로 보수를 담당할 무기 계약직 5명을 공채한다. 16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나이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물건(25㎏) 머리 위로 들고 서 있기' '윗몸 일으키기(제한시간 1분)' 등의 체력 검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원서는 이달…
충주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고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활동보조인 없이 사업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며, 사업자등록증 보유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제외)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모집분야 및…
경북도 세종사무소가 무기계약 근로자(행정보조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컴퓨터 활용(한글,엑셀,인터넷)이 가능한 18세 이상 세종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6 ~ 17일 세종사무소(세종시 연기면 원수산로 36 세종시청 별관 1층)에서 직접 접수한다. 보수는 월 140만원 정도(기본급 및 각종 수당…
영동군은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경제활동의 기회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동계근로학생을 모집한다.선발인원은 27명(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선발인원 2명, 군 선발인원 24명, 영동대학교 추천 1명)으로 부모나 보호자의 거주지가 군내인 대학생이(휴학생은 제외) 해당…
충남도 산하 충남개발공사가 1년 기한의 '기간제 계약직' 사원 약간 명을 공개 모집한다. 분야는 △무대조명(다급) △무대기계(〃) △전기(라급)다. 성별,학력,거주 지역 제한 없이 해당 분야 전문인 자격을 갖고 있는 19~5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12월 8일(월)까지 평일에 '(우350-807) 충남 홍성군…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 진천군은 오는 3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2014 키(key)-움 취업박람회'를 연다.도내 강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 진천지역 구직자 170명을 채용한다. 특히 제니스월드, ㈜동일테크 등이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등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참…
공직 채용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4 공직박람회'가 오는 28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인사혁신처(옛 안전행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에는 41개 중앙행정기관, 21개 지자체(17개 시·도 자치단체 및 4개 시·도교육청), 입법기관(국회사무처)…
우리나라 구직시장에는 취업에 꼭 필요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히든 스펙'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10대에서 40대 이상까지 구직자 1,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통해 '학벌, 학점, 토익, 자격증, 수상, 연수, 봉사, 인턴'…
내년에 토익(TOEIC) 시험이 올해 보다 2회 늘어난 20회 시행된다. 특히 취업준비생을 위해 상·하반기 취업시즌에는 월 2회 실시된다. 국내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이 같이 '2015년 토익 일정'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수험자에게 응시 기회의 폭을 넓혀주기 위…
충북도교육이 내년에 공립 중등교사 33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수학 37명, 국어 36명, 체육 29명, 영어 28명, 도덕윤리 21명, 가정 19명이다. 또 보건 16명, 역사 15명, 화학·기계금속 각 14명, 음악·미술 각 10명, 지구과학 8명, 한문 7명 등을 선발한다. 이중 21명은 장애인으로 뽑는…
충북도교육청이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442명 모집에 748명이 접수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40명 선…
취업의 계절이 돌아왔다.깊어가는 가을 날씨 만큼이나 취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 내 대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한 취업캠프가 1일부터 2일까지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일자리지원센터), 청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
'2014 충주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 행사는 관내 우량기업 100개(직접 50, 간접 50)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와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구직 희망…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농·축협 정규직 직원 OO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채용규모는 전국적으로 농·축협 760여명, 농협유통 등 계열사 90여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00여명 등 총 1천50여명이다.공고일(…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공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금호건설, KCC건설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공채의 경우 마감일은 홈페이지 접속 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마감일 이전에…
'충북도 취업(Job)콘서트'가 오는 3일 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콘서트에는 청춘멘토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사)한국직업상담협회 이사장 김병숙 교수가 특강에 나선다. 기존 취업 관련 행사와 달리 토크콘서트 식으로 진행돼 멘토들에게 취업에 과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접…
충북체육회가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선발인원은 체육전공자에 한해 일반직 9급 3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체육관련학과(2년제 대학 포함)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개채용 공고일 전날부터(8월 31일) 최종시험(면접시험)까지 계속하여 충북도내이어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임기제공무원(종전 계약직)과 기간제 특수교사를 각각 공모한다.◇세종시청지방임기제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 분야 및 직급은 △언론홍보(행정 6급) △정보보호 및 사이버 침해 대응(방송통신 7급) △SNS홍보(시간 선택제 '라'급) 각 1명이다.별도 수당을 제외한 연봉은 △행정…
KB국민은행이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290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정규직 65명(특성화고 40, 보훈특별채용 25)채용에 이어 하반기 290명을 더 채용하면서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했다. 모집분야는 △일반부문 △IT관련 자격 소지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이 있고…
충북도내 대학들의 취업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북대의 경우 지난해 53.0%의 취업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이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이 추락하는 등 총장부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취업률도 하락하고 있다. 청주대도 취업률을 극비사항으로 묶어놓…
상반기 누리꾼을 사로잡은 최고의 이색알바 '거지알바'를 선보였던 한국민속촌이 술래잡기 끝판왕 '500 얼음땡'으로 돌아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과 한국민속촌이 함께 '500 얼음땡' 행사의 스탭을 모집한다.일반적으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학생수영장이 안전관리자 계약직 2명과 일용직 3명을 모집한다. 수영장 안전관리자와 여름방학중 안전관리를 전담할 안전관리자 일용직를 모집한다. 8월 1개월간 임용하는 일용직 모집은 세월호 침몰 및 열차 추돌 사고 등 각종 인명사고로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학생 등 이용객 들의…
제주항공이 부가사업과 신규노선 확대 등을 위해 40여 명의 신입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무문은 △부가판매와 구매, 대외협력 등의 경영부문과 재무부문 △직접판매와 노선운임 등을 담당할 영업 △승무원 일정관리와 운항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운항통제 △항공정비 △운항승무원과 지상학 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1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우건설, KCC건설, 삼성중공업, 우미건설, 대방건설, 반도건설 등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실시한 2014년도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 102명의 명단을 15일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교육행정직 100명, 기록연구사 2명으로 이 중 남자가 35.3%(36명), 여자가 64.7%(66명)로 여성합격자가 지난 2013년도(70%)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였다.최종합격자는 오는 18일 오…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