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5일부터 7일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1층 행사장에서는 '레포츠 바캉스 페스티벌'을 열고, 유명 브랜드 제품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쿨티셔츠 4만7천600원, 슬리퍼 2만1천원, 레이지비 기획 래시가드 2만9천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한민국 선전 기원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t프렌치아이 블라우스+반바지 3만9천원(5세트 한정), 노스페이스 슬리퍼 1만원(20족 한정),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 4만9천원(30매 한정), ab.f.z 니트티 2만3천원(20매…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나들이 먹거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청주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된 삼겹살(100g) 가격은 2천490원으로 전달 보다 10.9% 올랐다.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에서의 가격도 1…
[충북일보] 청주지역 유통업계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3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여름 바캉스 용품 페어'를 통해 의류·잡화·식품 등 바캉스 용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골든듀 패밀리 세일'에서는 회원 등록 고객과 웨딩 고객 한…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은 다음 달 6일까지 '자연의 건강함을 담다'라는 주제의 할인 행사를 펼친다.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여름 농산물들이 주요 품목으로서 꼭지 자른 수박(6㎏)을 9천800원에, 햇양파(1.5㎏)를 1천950원에, 토마토(4㎏)를 8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자두…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연휴기간인 오는 8일까지 기존 가격에서 10~30%를 추가 할인하는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잡화, 여성·남성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등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80% 저렴한 가격을 선보인다. 지컷, 플라스틱아일랜드, 매긴 30%, 에고이…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제품전시판매장(아임쇼핑 성안길점, 충북도청 서관 1층 도청점)에서 특별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상설 전시판매장 내 입점제품 중 도내 우수 중소기업 36업체 11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70%까지 저렴…
[충북일보]청주지역 유통업체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농협충북유통은(청주하나로클럽)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수박(5~7㎏)을 9천800원~1만3천700원, 참외(2㎏)을 9천900원, 계란(특란/30구)을 3…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7일까지 4월 봄맞이 세일에 돌입한다.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 세일과 사은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세일 첫 주말인 지난 달 31일부터 4월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새봄맞이 페어가 진행된다. △블랙야크 바람막이 9만9천원 △노스페이스 티셔…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30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플라스틱아일랜드'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품목은 티셔츠, 원피스, 재킷, 점퍼 등으로 가격은 3천800원부터 5만5천800원까지다. 같은 기간 무크 남성화/여성화 6만9천원 균일가전도 열린다. 3층 행사장에…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이 청주하나로클럽 성화점 오픈 특별기획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품목은 삼겹살(100g) 980원, 한우등심(100g) 5천980원, 딸기(1㎏/특) 8천원, 사과(10개) 8천500원, 애호박 750원, 영양란(30구/특란) 2천980원, 자반고등어(1손) 3천200원 등이다. 전…
[충북일보=청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봄맞이 인기상품 제안전을 펼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슈즈&백 페스티벌'을 통해 프리페 by 미소페 여성화 4만9천원(100켤레 한정), L by 엘칸토 남성화 3만9천원(100켤레 한정) 등을 판매한다. 브레라 핸드백 5만원(30개 한정…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스트리트 3대 패션제안전 및 영캐릭터 봄상품전'을 연다. 무자크 티셔츠 2만2천원, 르피타 청바지 2만5천원, 에고이스트 야상점퍼 15만9천원, 베네통 니트 8만9천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 이 기간 2층 특설매장에서는 봄맞이 패션…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의류 인기아이템 마감전을 한다. 방한의류 인기 아이템인 구스다운, 야상다운, 패딩점퍼와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퀼팅점퍼, 후드집업 등을 알뜰한 가격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개점 후 처음으로 밀레/엠리밋 사계…
[충북일보] 정초부터 밥상 물가가 치솟고 있다. 가장 물가가 비싸다는 설 명절이 지났음에도 한파·폭설 등의 영향으로 좀처럼 채소 값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마늘과 무, 양파, 배추가 특히 심각하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판매된 마늘…
[충북일보] 국제유가 폭락으로 리터(ℓ)당 1천200원대 주유소가 충북에서 61곳이나 등장했다. 전국적으로도 한 주 동안 312곳이 늘면서 그 규모를 1천485개소로 불렸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충북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58.25원으로 전날보…
[충북일보] 설 명절 선물세트 가격이 판매처에 따라 최대 48.6%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이·미용 세트와 가공식품 세트의 경우 온라인 오픈마켓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3일 한국소비자원이 유통업태별 설 선물세트 33개 판매가격을 조…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충북농협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 과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
[충북일보]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충북 우수제품판매장(아임쇼핑) 성안길 점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41업체 120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김, 한과, 홍삼제품, 건강 팔찌·시계, 참기름세…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 다음 달 6일까지 설맞이 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 첫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스포츠&데님 겨울 상품 마감전을 연다. 아디다스 슈즈 최대 80% 할인을 비롯해 르까프 기모 트레이닝바지 3만원, 카파 신학기 가방 5만9천원, 리바이스…
[충북일보]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이 전통시장 23만5천원선, 대형유통업체 33만8천원선으로 각각 조사됐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 및 대형유통업체 41개소의 설 성수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주에 비해선 각각 1.2%, 2.7% 상승세를 보였다. 전…
[충북일보] 공주시의 대표적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인 '고맛나루 장터'가 설을 맞아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특별 선물세트 판매 및 일반 상품 할인 이벤트를 연다. 공주알밤(특대) 1kg과 깐밤(대) 500g, 쌀떡국떡 1kg, 밤떡국떡 1kg으로 구성되는 기획상품인 '알밤과 떡국떡' 선물세트는 2만8천…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할인행사에는 충북 나들가게 40곳이 참여한다. 행사간 135개 품목을 7%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나들가게에…
[충북일보] 농촌진흥청은 건전한 농자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 현재 농약 가격은 판매 업소별로 판매 가격을 개별 상품, 진열대 등에 표시하는 판매자 가격 표시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에 따른 가격차로 인해 농업인의 불만이 지속…
[충북일보] 유통업계의 새해 할인 행사는 그해 연도 내수 시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새해 씨앗이 잘 뿌려져야 한 해 농사가 잘되는 이치와 같다. 그러는 의미에서 올해 청주지역 소비심리가 지난 2년에 비해 살아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2년 간 유통업계를 침몰시킨 세월호, 메르스 사태에서 완전…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