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대학캠퍼스유치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공동캠퍼스 개교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과 도담동 사이에 있는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17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추진된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약 12억5천만원이 투입돼 총길이 525m, 폭2m로 진행…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7·18일 2회에 걸쳐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지역 학교 교무행정사 22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고, 학교급별 업무공유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정책기…
[충북일보] 세종시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54회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은…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은 17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으로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조치원읍은 연간 6…
[충북일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17일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지역일자리 창출 선도 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글문화가치 확산과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적극 나선다. 세종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 보존, 확산·진흥 사무를 맡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는 17일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고 다른 민원인의 피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서류 발급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임수경 동화작가, 조혜란 그림책작가, 이정록 시인 등을 초청해 시민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작가초청 강연은 도담동도서관 '미술', 어진작은도서관 '그림책', 전의나무도서관 '조경수 마을' 등 도서관별 특화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로 기획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7~24일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시의회에 결산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다. 결산검…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새숨뜰근린공원에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이 생겼다. 보람동은 올해 주민숙원사업으로 이 정원을 조성했다. 기존 메타세쿼이아 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맨발 길을 조성하고 맥문동을 심어 토사유실을 막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었다. 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
[충북일보] 세종시가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약제 지원을 시작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다. 작물의 가지, 잎, 과실의 즙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작물의 생육을 떨어트린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축제 당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명은 배추·열무김치 150여 통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일본의 반복적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 새롭게 단장한 새롬고 독도체험관을 다시 개관하고 독도교육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최근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다시 주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충북일보] 세종시가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는 곳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충북일보] 세종시가 성공적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읍·면·동에 100대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24명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열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직원들은 이날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세…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선수단이 세계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은 지난 10~15일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대회 청각(DB) 개인전 -60㎏급…
[충북일보] 세종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시민들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17일부터 '자율적 걷기동아리'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동아리는 오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 활동한다. 보건소는 신청 동…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올해 학교급식발전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학교급식발전연구회는 세종지역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원들은 정기모임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에는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마련…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