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대한토지신탁은 제천시의 중심생활권에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7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310가구 규모의 '장락 엘크루힐즈' 아파트를 공급한다. 제천시 장락동 67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락 엘크루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에 전용면적 76~84㎡ 으로 구…
[충북일보] 조합원에 손해를 끼친 혐의(사기 및 업무상 배임)로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청주 방서지구 민간개발사업과 관련해 이 지구 내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이 법원으로부터 중단명령을 받았다. 청주지법 행정부는 지난 22일 조합원 A씨가 'B조합원 아파트 건립사…
[충북일보=옥천] 사업부지 경계구역의 토지 소유주와 협상이 전격 타결되면서 '양우내안애아파트'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업주 한국자산신탁은 경계구역의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기 위해 담당 직원이 옥천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협의노력이 받아들여지면서 지난 10일 협의가 이루어졌다…
[충북일보=세종] 세종과 대전 사이의 민간아파트 분양가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도시가 급속도로 개발되면서 인구 유입이 많은 세종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세종의 영향으로 최근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대전은 최근 1년간 분양가가 오히려 떨어졌다. 16일 HUG 주택도시보증공…
[충북일보=세종] 내년부터는 탈세 등을 목적으로 부동산 계약 금액을 실제보다 낮거나 높게 신고하기가 어려워진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지난 1월 만들어져 2017년 1월 20일부터 시행될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안을 마련, 7월 26일까지 예정으로 오늘 입법예고에 들어…
[충북일보] 올해들어 충북지역에서 지능화 된 '깜깜이 분양'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북지역 부동산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순위 청약에서 단 1명도 접수하지 않은 사업장은 총 3곳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충북 음성지역에 306가구를 분양한 A아파트는 1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3일~7월15일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지난해 11월13일 제정한 '청주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조례'에…
[충북일보=세종] 지난 2월 수도권에 이어 5월부터 지방에서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에 지방에서 매매 거래된 아파트는 총 9천135건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16만1천11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지난 달 31일 결정·공시했다. 군은 "실거래가 대비 공시지가 반영비율이 낮아 이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평균 4.9%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정확성과 공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군 전체 토지 21만6천850필지의 이용현황과 특…
[충북일보=세종] 오는 7월부터는 세종시 이외 지역 거주자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공급되는 인기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현재는 일반공급에서 청약 순위가 같을 경우 '세종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그러나 앞으로는 세종시민 우선 공급 비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세종시의 땅값(개별공시지가) 누적 상승률이 전국 평균 17.2%p의 5.8배인 100.6%p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세종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최고 땅값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월1일 기준 조사한 17만140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이같이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 가운데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영동읍 계산리 695의 6으로 ㎡당 228만원,…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쇼핑 1번지' 성안길에 있는 휠라 건물이었다. 청주시가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대상필지는 청주지역 44만3천861필지며 상당구 13만5023필지, 서원구 7만5877필지, 흥덕구 11만4589필지, 청원구 11만8372…
[충북일보] ○… 4·13총선 후 봇물 터지던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 지난 4월~5월 청주테크노폴리스 4개 단지와 사천지구 1개 단지, 복대동 1개 단지 등 총 6개 단지 민간분양을 끝으로 당분간 실계약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 이번 물량과 착공시기가 일정치 않은 지…
[충북일보=세종] 검찰이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의 특별분양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올 들어 세종시에서 거래된 분양권에 붙은 평균 프리미엄(웃돈)이 전국 평균보다 55.9% 비싼 2천20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는 신고 가격이다. 현장에서는 양도소…
[충북일보=세종]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3-3생활권 M6블록에서 공급하는 'LH 펜타힐스'가 특별에 이어 일반 분양에서도 경쟁률이 당초 기대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22일 LH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반 분양 1순위를 접수한 결과 모두 637가구 공급에 3천848명이 접수,평균 6.0대 1의 경…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사는 김모(48)씨. 김씨는 두 달 전 자신이 거주하던 33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새롭게 분양 받은 집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서였다. 김씨가 처음 부른 매물가격은 주변 시세인 3억3천만원. 한 달 가까이 지나도록 아무도 집을 보러 오지 않았…
[충북일보] 청약 고전 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이 3번째 분양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12일과 13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우방 아이유쉘 2차분 청약 결과, 총 411가구 모집에 612명이 신청서를 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3㎡(44가구)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나…
[충북일보=청주]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아파트들이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지난달 우방 아이유쉘에 이어 이달 초 청약에 나선 우미린도 1순위에서 미달 사태를 맞았다. 4일 금융결제원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우미린 일반공급분 1천14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864명만 접수, 0.8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원구 사천지구 1-S블럭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는 ㈜하나자산신탁이 신청한 입주자모집 공고안을 3일 승인했다. ㈜하나자산신탁이 추진하는 대우푸르지오 아파트는 민간택지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으로으로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55만원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충북일보] 올해 청주지역에만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만 1만3천여 가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만 청주에서 6천여 가구가 추산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많은 물량이 예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해말부터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분양시장에서 프…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개별주택 21만 가구의 가격을 28일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보다 3.59% 올랐다. 시·군별로는 진천군 5.35%, 괴산군 4.5%, 청주시 4.3%, 보은군 4.2%, 음성군 4.05%순으로 조사됐다. 최고가격은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9억5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2만9천615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보다 3.42% 상승했는데, 올초 공시한 표준주택 상승률과 공동주택에 대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여론이 반영됐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개별주택 1만3천764호의 가격에 대해 4월 29일 공시하고, 공동주택 6천302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옥천군 홈페이지(http://oc.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29일부터…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