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이달 이후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1%정도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기본형건축비를 3월 1일자로 2.39% 올렸다. 인상된 건축비는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까지 6개월 간 세종 신도시,경기도 동탄…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에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뉴스테이' 아파트 506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올해 상반기에 사업자를 공모할 전국 후보지 11곳에 세종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강화된 대출,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청주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KTX 오송역 인근에서 추진되는 오송역세권지구를 비롯해 방서지구, 호미지구, 비하지구, 사천지구, 가경홍골지구, 가경서현지구, 밀레니엄타…
[충북일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도내 아파트 1천395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괴산 지안스필아이 아파트 156가구를 시작으로 5월 제천시 장락동 장락 신안 실크밸리 스카이시티(790가구)와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석미모닝파크2차(251가…
[충북일보=세종] #A씨는 지난해 세종 신도시 아파트분양권을 4억3천900만에 B씨에게 직접 팔았다. 하지만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을 줄이기 위해 실거래가격을 3억9천만원으로 낮춘 이른바 '다운계약'을 체결한 뒤 세종시청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들은 세종시청에 적발돼 실제 매매가의 4%에 해당…
[충북일보=세종] "전국에서 가장 넓은 아파트에 사는 신도시 주민."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이후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평균 세종시민의 모습이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2016년말 기준 전국 건축물 현황' 통계자료를 세종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세종시 주택 '1…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규제 강화 등으로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간 가운데,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던 세종시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은 △2016년 10월 810건 △11월 710건 △12월 576건…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소정면 고등리) 2공구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세종시는 사업 대상지인 고등리 50 및 주변 일대 196필지, 22만2천623㎡(약 6만7천462평)에 대한 보상계획을 10일 공고했다. 땅 주인 등 이해 당사자는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2월 13일부터 3월 3…
[충북일보] 박근혜 정부 4년간 충북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버블현상을 주도한 강남3구와 비교해서는 그 격차가 17.7배나 됐다. 아파트 가격 상승폭만 놓고 봐도 지역별 양극화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비하지구에 들어설 '서청주 파크자이'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886만 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GS건설이 짓는 '서청주 파크자이'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안이 승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발코니확장금액은 △59㎡형 1천20만 원 △72㎡형 1천120만…
[충북일보] GS건설은 오는 10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422 일원에 짓는 '서청주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주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복대생활권에 지어지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일찌감치 청주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충북일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겨울 비수기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까닭이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지역 미분양 공동주택은 모두 1천201가구로 전달의 1천259가구 보다 58가구 줄었다. 2015년부터 공급…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세종시내 표준단독주택(전체 단독주택 중 대표적 일부) 값이 7.22% 올랐다. 상승률이 2015년(10.66%)보다는 3.44%p 낮았으나,17개 시·도 중 제주(18.03%)·부산(7.78%)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세종시 부동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전은 2.56%로,시·도 중…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이 2017년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주택 입주 계획을 확정,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입주가 시작될 주택은 아파트 1만5천432 가구,도시형생활주택 663 가구 등 총 1만6천95 가구다. 이는 지난해 실적 8천691 가구(아파트 7천584, 도시형생활주택…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4-2생활권 동쪽끝과 부강면 부강역을 연결하는 도로(길이 2.34㎞·왕복 4차로) 신설 공사가 2월 중 시작된다. 30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조달청이 실시한 종합심사 결과 한진중공업이 낙찰 예정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계약 절차를 거쳐 최종 시공…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세종시내 땅값이 4.78% 올랐다.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2014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였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전국 지가는 2.70% 올라, 2010년 11월 이후 74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전국 소비자 물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올해 아파트 1만3천136 가구(18개 블록)가 공급된다. 지난해 공급 실적(1만7천597 가구,22개 블록)보다 4천461 가구(34.0%), 4개 블록(18.2%)이 적다. 이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와 금리 인하 추세에도 불구, 세종시 아파트 분…
[충북일보=세종] 지난 2014년을 정점으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상가 인허가 실적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동안 세종 신도시는 인구에 비해 상가 공급이 지나치게 많아,전국에서 상가 투자 수익률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하지만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시작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세종본부는 올해 신도시에서 모두 1조 2천152억원 규모의 공사(29개 사업)를 새로 발주한다. 이에 따라 신도시 건설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는 것은 물…
[충북일보] 오는 20일부터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했을 때에도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를 늦게 했을 때 물리는 과태료는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실거래가 신고 등 부동산 관련 3개 법률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로 통합돼 20일부터 시…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작년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출 등 각종 규제를 강화한 데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전국에서 주택 시장이 가…
[충북일보] 지난해 12월 충북도내 부동산 중 최다 응찰자가 몰린 곳은 어딜까. 또한 같은 달 실시된 부동산 경매에서 최고가에 새 주인이 결정된 부동산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경기침체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이색 경매기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일보=세종] 민간 아파트 단지에 비해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2014년부터 대규모 택지 개발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17년 전국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161개 단지(총 13만2천194 가구)중…
[충북일보] 대전시내에서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1만3천392 가구가 분양되고,1만2천506 가구는 입주가 시작된다. 이는 지난해 실적(분양 1만3천521 가구,입주 1만2천506 가구)과 비슷한 물량이다. 대전시가 10일 발표한 올해 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분양될 주택은 △아파트 7천842…
[충북일보=세종]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주택시장에는 작년말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그나마 개발 수요가 많은 세종과 제주는 주택 사업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작년 11,12월 주택사업 실적 세종이 가장 양호 주택…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