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민중연합당 김도경(청주 청원) 후보는 "척박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출마했다"며 "씨앗을 대하는 농민의 마음으로 진보정치가 움이 트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본선 전략과 관련해 "전국농민회의 조직 후보이고 민주노총…
[충북일보] 국민의당 신언관(청주 청원) 후보는 29일 "무능한 19대 국회에 국민들은 넌더리를 내고 있다"며 "무능한 것을 넘어 진영논리에 빠져 서로의 기득권만을 챙기며 싸움질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날 본보 인터뷰에서 "이제 제3지대 정당, 국민의당의 성공은 한국정치의 지형을 바꿀 것"…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후보는 29일 "청원구 후보로 확정되고,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고 있다"며 "청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청원구에 집중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은 통합청주시가 100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변 후보는 이날 본보 인터뷰에…
[충북일보] 새누리당 오성균(청주 청원) 후보는 29일 "100%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로 확정됐다"며 "이번에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새로운 청주와 청원구 100년 발전을 기틀을 새로 만들어 달라는 청원구민들의 바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본선 전략을 제시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4·13총선 체제를 가동했다. 도당은 이날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오제세·변재일·한범덕·이재한 후보와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20대 총선과 관련, 충주와 제천선거구 후보들의 공약중 '철도'가 최대 이슈로 부상, 시선을 끌고 있다. 충주 선거구의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 선거공약에 따르면 이 후보는 중부내륙철도의 중심에서 '수도권 전철시대'를 개막해 사통팔달 탄탄대로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며 수도권 전철 유치…
[충북일보] 4·13총선에 출마한 청주권 새누리당 후보들이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 정우택(청주 상당)·최현호(청주 서원)·송태영(청주 흥덕)·오성균(청주 청원) 후보는 2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지원하고 청주 시민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새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미래 유권자인 초등학생들에게 선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엄마!, 아빠! 우리 투표하러 가요' 홍보엽서를 제작해 충주시내 11개 초등학교에…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4·13총선의 사전투표 체험 프로그램을 30일 오후 2~3시 각 구·시·군에서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4월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안 전국 읍…
[충북일보=음성]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지난 28일 진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괴산읍 정당사무소 개소식에서 열린 '경제 살리기 충북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진천중앙시장을 찾았다. 김 대표와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8개 선거구 총선 후보들과 "문제는 경제다.…
[충북일보] 속보= 더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이 탈당한 무소속 이해찬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대거 참여한 것과 관련, 문흥수 더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지구당위원장)가 28일 성명을 냈다. 문 후보는 "이해찬 후보가 중앙당 결정에 불복하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은 안타깝다"며 "하지…
[충북일보=진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세요" 진천지역은 4·13총선과 진천군수 재선거를 동시에 치른다. 그러나 전국적 총선 열풍에 비해 이 지역은 전임 군수의 도중하차로 치러지는 군수 재선거에 유권자들의 표심이 쏠려 있다.…
[충북일보] 4·13 총선을 앞두고 '행정'에 이은 '입법' 기능의 세종시 이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야당인 더민주당은 2012년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국회 분원(分院) 세종시 설치'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지역 유권자인 세종시민들은 '포퓰리즘성 공약'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정우택, 새누리당 충북권 선대위원장 임명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가 28일 열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충북권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가 하나가 됐듯이 통합청주시 새누리당 후보들도 하나가 되겠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충북일보]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밭농업직불금을 ㏊당 60만원까지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20대 총선공약으로 직불금을 10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예산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이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 밭농업직불금을 받은 도내 농가수는 4…
[충북일보] 현재 충남 천안시까지 운행되고 있는 수도권 전철을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은 지난 2004년부터 2011년 4월까지 전개됐다. 정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청주공항 활성화 및 청주권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 201…
[충북일보] 무소속 김준환(청주 흥덕) 후보는 28일 "흥덕구 주민의 빼앗긴 선택권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더 이상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며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어 한편으로 아쉽기도 하지만, 흥덕구를 위한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해 더 획기적이…
[충북일보] 국민의당 정수창(청주 흥덕) 후보는 28일 "싸우면서 나눠먹고 기득권을 지키는 양당구조에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다"며 "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후보로 흥덕구 유권자들과 함께 담대한 정치 혁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본보 인터뷰에서 "국민들은 거대 양당에 숱한 기회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후보는 28일 "청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어 돌아본 청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삶의 어려움을 호소할 때 많이 반성할 수밖에 없었고 보다 잘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이날 본보 인터…
[충북일보]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 후보는 28일 "경제·민생의 불안과 고통으로 서민은 내일이 두렵고, 청년은 일자리가 없어 희망을 잃어가고 있어, 경제 체질과 구조개혁이 절실한데 정치권은 안중에도 없다"며 "국토의 중심이자 기회의 땅인 청주도 대전, 세종, 천안 등 대전·충남축에 밀리고 소외…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28일 4·13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도당은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데 이어 이날 100여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대위를 구성했다. 고문에는 신경식 전 국회의…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8일 충청권 총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향후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용섭 더민주 총선공약단장은 지난 27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총선 공약집에 국회의 세종시 이전 내용이 포함됐…
[충북일보] 새누리당 이종배(58) 후보는 28일 충주에 '국제뷰티·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후보가 유치한 '중부권통합의학센터(미래융합의학센터)'와 충주시가 중점추진 중인 '당뇨바이오특화도시'를 연계하고, 성형·미용 등 '뷰티산업육성'을 접목해 충주일대를 뷰티관광·…
[충북일보] 4·13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는 28일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진천도시 건설'을 위한 읍 ·면별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진천읍 도시계획 재정비, △문백면 일자리 창출 및 인력 공급을 위한 폴리텍설치 (1-2년제), △백곡면 국도34호선 터널건…
[충북일보] 4·13총선을 앞두고 충북의 총선 주자들이 토론회에 나서 공약 승부를 펼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도내 8개 국회의원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와 진천군수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다음달 1~7일 연다. 먼저 1일 오후 2시30분 충주 선거구 새누리당 이종배 후…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