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보은에 있는 세중·속리·관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26명을 초대해 '벽지(오지) 유아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오는 10월16∼22일까지 7일간 강원도일원에서 개최되는 96회 전국체육대회 필승전략을 위한 전무이사 회의를 17일 오후5시 충북체육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지난 해 3만5천점을 획득해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한 충북은 금년에는 종목별 전년도 실적대비+100점 이상 획득…
[충북일보=충주] 충주성남초는 지난17일 탄금대 풋살 경기장에서 실시된 제14회 교육감기 4,5,6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겸 제10회 설암 김천호배 축구 충주예선대회에서 남초 4학년부, 여초 6학년부가 각각 우승했다. 남초 4학년부 어린이들은 축구대표선수 못지않은 멋진 슛과 패스로 4대1의 큰 차이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6일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도내 게이트볼동호인 44개팀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충북도지사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연합팀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의 윤대호 선수가 13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용사급(95kg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보은] 여자축구 정상을 가리는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후반기 경기가 오는 6일 오후 7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부산상무와 수원시설관리공단의 첫 대결로 막을 올린다.지난 3월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18일까지 보은군에서 11경기를 소화했으며 6월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6일 후반…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여자축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예성여고는 29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2015 청학기 전국여자 중·고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한축구협회와 강원영동MBC 주최로 강남축구공원 1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결승전에서 예성여고는 경북 포항여전고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전국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등 모두 89개팀 49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 포인트 종목에서 이민혜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도로 2위, 개인…
[충북일보]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통합 1주년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도민체전은 시군 선수단 4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종합경기장 등 24개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진행된다. 청주시는 24개 종목 중 축구 등 13개 종…
[충북일보] 2015년 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25일 오후4시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충북연고선수는 선수 17명, 지도자 5명 등 모두 22명이 참가한다. 육상의 손명준(건국대4)을 비롯 양궁간판스타 김우진(충북보건과학대2)과 김종호·…
[충북일보=청주] 청주 흥덕고 사격부가 3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흥덕고 사격부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단체전 부문에서 1천725점으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개인전에서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김청용(3년)…
[충북일보] 중원대의 마야 예어(컴퓨터시스템공학과 2)가 지난 12∼2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1회 '유러피언 게임'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모국 덴마크에 은메달을 선사했다.마야 예어는 준결승에서 예선 라운딩 2위로 64강을 부전승으로 진출, 32강에서 센육(아제르바이잔)을 7-3…
[충북일보=충주]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위원장 박명재) 소속 국회의원들이 18일오후3시 충주시를 찾아 시청에서 지방자치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갖고 가뭄피해 현장을 둘러보는 등 민생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충주방문에는 박명재 위원장(포항 남구·울릉군)을 비롯, 이종배 의원(충주), 박…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회인면(면장 김광호)는 최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한해피해를 겪고 있는 농민과 근심을 함께하고자 회인향교(전교 박흠인), 회인면이장협의회(회장 윤찬호) 주관으로 18일회인사직단에서 기우제를 올렸다.회인면은 극심한 가뭄을 대비하여 양수기 등의 수리를 완료…
[충북일보] 충북대 정구부가 오는 20일까지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5회 全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에 참가한다.충북대 정구부는 지난달 22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51회 전국대학정구 춘계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남자대학 대표팀 자격으로 15일 오전 도쿄로 떠났다.참가 인원은 남궁훤…
[충북일보=보은] 전남 나주에서 열린 '4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보은군청 사격팀이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60.9점을 기록하며 3위에 입상했다. (사진 왼쪽부터)임세준·이병철 선수와 정상혁 군수, 양승전 감독, 함태식·이상경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육상팀이 전국 단위 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와 장대높이뛰기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육상 충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 5~9일까지 5일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충북체고 사격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0회 대통령경호실장기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올해 단체전 경기 2관왕을 차지했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40회 KBS전국…
[충북일보=충주] 지난달 30일~6월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주선수단이 충북이 종합6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 충주선수단은 초등 · 중등 총14종목에 127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에서 양궁, 체조 인라인롤러, 육상, 테니스, 중등에서 조정, 복…
[충북일보=충주] 목행초테니스 선수단이 2일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 조인수 감독, 안세환코치의 지도아래 5학년 이학민, 이상민, 이진우 선수가 충북연합팀으로 출전, 막강한 경북팀과 결승전을 치렀으나 아깝게 은메달을 차지했다.그러나 현…
[충북일보] 충북이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차,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 둔, 1일 오후 4시 현재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금메달 21개·은메달 28개·동메달 35개로 모두 84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은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터키 얀탈랴에서 열린 2015 제2차 세계양궁 월드컵 대회에서 3개 부문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1,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31일 열린 혼성팀 결승전에서 김우진·최미선 조가 중국팀을 맞아 세트스코어 6-0 완승을 거둬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중 여자조정 선수들이 지난달 30~31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에서 싱글스컬(1X) 금메달, 더블스컬(2X) 은메달을 획득, 여중부 전국 최강의 조정팀 임을 입증했다. 여중부 싱글스컬 경기에서 4분 01초 53의 기록으로 금메…
[충북일보=음성]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건각들이 31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에 모였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취임을 기념해 열린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았다. 올해도 반 총장의 고향 음성에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31일 음성종합운동장 광장에…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