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2024년 농업인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달 4월 12일까지 모집하는 농업인 대학은 온라인마케팅과 치유농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 과정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 지능형 가게, SNS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라…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20일까지 '추억 사진 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일반편집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사진 촬영을 배우고 싶은 제천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카카오톡…
[충북일보] 진천군은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진천군 농산물 고유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개발한 생거진천 대표메뉴를 판매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군이 개발한 대표 음식은 △흑미 누룽지 통닭 △애호박 라자냐 △흑미 피낭시에 △수박 라테 등 총 4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에서 일반…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립 공설장사 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운영하는 수목장의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
[충북일보] 단양군이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단양'에 성큼 다가선다. 군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1530(1주일 중 5일, 30분 이상)'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를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단양…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공연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추…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는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전 누…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도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우수업소에 선정되…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제천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천 지역특화 미디어인재 양성 교육은 국내 및 국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내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을 선발해 차기년도 국외 프로그램…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까지 사회복지(여성)기금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사업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지원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천200만 원…
[충북일보] 보은군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착한 가격 업소'는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면서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업소를 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8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승마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모…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식당가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군은 이번 공고에 앞서 농다리 먹거리장터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간편식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세상의 모든 레시피 노고은 대표(한국 외식관광진흥원 원장)와 함께…
[충북일보] 음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고 농촌생…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오는 5월 24일까지다. 출품작은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으로 단편은 러닝타임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출품 자격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 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처를 마련했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역량을 갖춘 SW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업단에 참여하는 학과 학생 50명이다. 지원서류는 성적증명서 첨부해 구글폼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학생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 돌봄, SW가치…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
청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민 또는 기관·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추천 대상은 청주시에 2년 이상…
[충북일보] 청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설치 사업장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민간시설이다. 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엔진으로 압축기를 구동…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이하 청년뜨락5959)는 '2024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활동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달 5일 이후 기업체…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 한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오는 5월 29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4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25개사다. 참…
[충북일보] 음성군은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2019년 창단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1순위 군내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 2순위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