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캐릭터 교육프로그램-기초 창작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 있지만 구체적인 캐릭터 기획과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은 아직 서툰 초심자를 위한 이번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기획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스마트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달 16일까지 친환경·고효율 스마트 승강기 분야 등의 참여 기업을 모집해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제품 연구개발, 부품 및 기술고도화를 위해 단독수행 또는 산·학·연 컨…
[충북일보]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scholarship.ktngtoge…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계나루 문화공간(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제2회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목계나루의 봄 소풍을 콘셉트로 방문자들이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남한강변의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4~5월 농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총 5개 과정 △자두 재배기술 △GAP인증 △농기계정비 △스마트농업 딸기 △용접 실습 등으로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센터는 교육과정 중 스마트농업의 경우 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17일 오전 10시 4월의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사진)' 신청창을 연다.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꼽힌 문화제조창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한 청주문화재단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 1박 2일 과정으로 충주시 보훈휴양원에서 '2024년 집단동료상담 심화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집단동료상담 심화교육은 자신을 신뢰하고 리더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갖고, 교육과 상담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2024 NH농협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기분좋은 예술여행: 올원아트' 운영단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10월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문화재단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1억 원…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 작은 도서관은 독서클럽 희망자 8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회에 걸쳐 문학박사인 김채운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
[충북일보] 진천군이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탁수 수돗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흥덕구 오송읍 일원의 아파트 5천여세대에서 탁한 수돗물이 나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따라 시는 수돗물 요금 감면과 함께 보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응…
[충북일보] 충북도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차 숙박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총 2천833건의 쿠폰을 발급했고, 관광 소비지출 2억7백…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15일 인천~도쿄·나리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로케이는 4월 청주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인 3년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5월 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취항을 기념하며 패션 브랜드 마뗑킴…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천일백서' 캠페인 도서 선정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함께 읽고 싶은 추천 도서를 접수한다. '천일백서'는 1천 일 동안 책 100권을 읽는 독서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 책읽기를 생활화하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습 정체구역인 월명로를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봉명로 384m 구간을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넓힌다.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0억원이다.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사유지 3필지는 이달 중 보상과 소유…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소공인의 성장·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거점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해 이달 기준…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까지 '동남아 여행 총집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동남아 총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과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4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충북일보] 세종시 1호 민간정원 '목인동'이 마을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15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목인동은 이날 전의면에서 잘 자라는 보랏빛 아주가꽃과 화려한 색상의 글라디올러스, 은방울꽃 등 꽃모종 300여 그루를 이장단협의회에 전달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https://edurecruit.go.kr)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가능하다.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
[충북일보] 단양군이 이달 말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 불리 직불의 대…
[충북일보]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을…
[충북일보]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 발전 제안 공모'를 한다. 옥천 군정에 관심을 둔 국민 누구나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국민 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공고란에서 신청…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지역 유치부(어린이집)및 초등부를 대상으로 '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참가 자격은 괴산군 소재…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충주다이브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가할 시민합창단을 모집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내 합창동아리(단체), 충주시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300여명이다. 시민합창단은 별도 지정곡을 연습해 개막식 무대에…
[충북일보] 청주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청주 3차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청주 3차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김수녕양궁장교차로~내수읍 국동교차로까지 도로가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시는 1천834억원을 투입해 7년여의 공사…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산업단지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고 반도체·이차전지 전후방 기업의 제품 및 공정에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핵심사업 중 하나로서, 청주산단 내 거점센터 및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설계·해석, 기술자문, 가상검증, 시제품 제작,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이 제품 제작 전 전체 공정에 대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함으로써 비싼 SW 구매나 외주 없이 센터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충북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기존 센터(5개소 / 창원, 구미, 여수, 대구, 반월시화)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해석 기술에 대해 국내 최고 슈퍼컴퓨팅을 통한 고난이도 해석 기술지원 및 국내 유일의 개방형(원격지원) 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으로 초광역권 중앙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제조기술력 혁신 및 국가첨단산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적으로 650억원의 가치창출 및 275명의 취업 유발 효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K-바이오 스퀘어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세부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준비하기 위해서다. 16일 도에 따르면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타 면제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예타를 면제 받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로 국가 간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패권 경쟁을 들었다. 우위 선점을 위해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국내 바이오산업 메카로 자리 잡은 오송에 들어선 관련 인프라 등을 고려할 때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AI 바이오영재고 등과 연계해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연구개발(R&D)을 통해 최대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서다. 과기부와의 협의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이미 수립한 마스터플랜과 진행 중인 기획 용역의 내용을 담아 예타 면제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까지 예타 면제 실현이 목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