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11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가무악(歌舞樂) '길'을 공연한다. 조치원 '아홉거리'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유진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중인 입장권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8세 이상 입장 가능. ☏044-865-7679 세종 / 최준호 기자 211105 아홉거리-1 - 211105 아홉거리-2 -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1일 가무악 '길' 공연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11월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가무악(歌舞樂) '길'을 공연한다. 조치원 '아홉거리'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유진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중인 입장권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8세 이상 입장 가능. ☏044-865-7679 세종 / 최준호 기자 ------------- 첨부 2개
[충북일보] 세종시가 최근 연 '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설치 입지 분석'이란 작품을 낸 '골든타임 시커(Goldentime Seeker)' 팀이 최우수상을 탔다. 이 작품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사람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법)을 바탕으로 화재 예측 모델 학습을 통해 생성된 '위험종합지도'를 도로망에 적용, 119차량 등 긴급차량들을 위한 우선신호 시스템을 설치할 장소를 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우수상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한 '안녕하세종', '이동노동자 쉼터 우선 입지 선정'이란 작품을 낸 '오순도순' 등 2개 팀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CCTV 위치 최적화를 통한 범죄발생 개선 방안'을 제안한 윤여찬 씨, '문화시설 우선지역 선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낸 '인(in)사이트', '침수피해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제안한 '세얼간이'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내년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의 제1야당(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으로 지난 5일 확정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충청지역에서는 최근 1주 사이 현역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가 전국보다 더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에서도 범여권(汎與圈)이 범야권(汎野圈)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적으로 범여권 지지도 떨어지고 야권은 올라 한국갤럽은 만 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이달 2~4일에 실시한 11월 1주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지지율)은 37%, '잘 못 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반대율)은 이보다 19%p 높은 56%였다. 1주 전과 비교할 때 지지율은 변동이 없는 반면 반대율은 55%에서 1%p 높아졌다. 윤석열 후보가 정해지기 전에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26%) △윤석열(24%) △홍준표(15%) △유승민(3%) △이낙연·심상정·안철수(각 2%) △원희룡(
[충북일보] 조선시대 전국 8도(道)에서 치러지던 '향시(鄕試)'가 6~7일 충남 공주시 웅진동 선화당(宣化堂)에서 재현(再現)됐다. 향시는 오늘날의 공무원 시험에 해당되는 과거(科擧)의 1차 시험, 선화당은 관찰사(觀察使·현재의 시·도지사) 사무실을 일컫는다. 충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공주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 일 초등부와 중고등부, 7일에는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주 / 최준호 기자 211106 공주 과거행사1-공주시 - 공주시 웅진동 선화당(宣化堂)에서 6~7일 재현(再現)된 '향시(鄕試)'. 향시는 조선시대 전국 8도(道)에서 치러지던 과거(科擧)의 1차 시험, 선화당은 관찰사(觀察使·현재의 시·도지사) 사무실을 일컫는다. 사진 제공=공주시 211106 공주 과거행사1-1 공주시 - 공주시 웅진동 선화당(宣化堂)에서 6~7일 재현(再現)된 '향시(鄕試)'. 향시는 조선시대 전국 8도(道)에서 치러지던 과거(科擧)의 1차 시험, 선화당은 관찰사(觀察使·현재의 시·도지사) 사무실을 일컫는다. 사진 제공=공주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전반적 행정 여건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낫다고 볼 수 있다. 인구 증가율이 최고이고 재정자립도가 서울 다음으로 높은 반면 규모는 가장 작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에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이어 6월 1일에는 전국적으로 민선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과 지방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각각 2번 당선된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 선거에도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4년 사이 이들의 인기는 크게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춘희 시장·최교진 교육감 지지도 함께 하락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시·도 별로 10월분 광역단체장(14명)과 교육감(17명)의 '직무 수행 지지도' 및 '주민 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전체 단체장 가운데 대통령 후보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윈희룡 제주지사,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로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도지사 직을 잃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3명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 결과 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전국 평균 44.6%)는 △김영록 전남지사(58.6%) △오세훈 서울시장(55.2
[충북일보]동양건설 연규종(68) 회장과 부인 이점자(66)씨가 5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나용길 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연 회장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문을 연 세종충남대병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인 연 회장은 기산엔지니어링(충남 공주시 봉황동) 대표를 거쳐 현재는 동양건설(공주시 금흥동)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딸과 사위 6명 중 4명은 충남대를 졸업했다. 또 이들 가운데 충남대 의대 출신인 사위 1명은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2~26일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란 주제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우수작을 낸 11개명에게 1등 700만 원 등 모두 2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말께 준공할 예정인 이 다리는 동그라미 모양 다리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1천615m에 달한다.☏044-850-0556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충청권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대전,세종,충남·북) 사이의 '예산정책협의회'가 4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청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측에서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원회 의장 △이종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만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선기운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대표로는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허태정 시장을 대신한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5가지 대표적 현안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건립 △세종 지방 및 행정 법원 설치 △(세종시 위상 강화를 위한)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추진을 해결하는 데 국민의힘이 적극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세종경찰청 신청사 건립 △국립민속박물관(서울시 종로구) 세종시 이전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충남대 세종캠퍼스 설치 △대전~세종~청주~공주 시내버스 통합 환승요금체계 구축 △세종테크노파크 건립 △조치원읍 침수 예방 △과학문화센터 건립(
[충북일보] 2012년 7월 출범한 세종시의 인구 증가와 관련해 2020년은 '최악의 해'로 기록될 듯하다. 2월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사태라는 '외부적 요인'에다 '내부적 요인'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내부적 요인은 연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년(약 1만여채)의 절반을 겨우 넘는 5천600채에 그친 데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45%나 폭등(한국부동산원 통계)한 것이다. 이로 인해 연간 늘어난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행정안전부 통계)는 2013년(9천36명) 이후 7년만에 가장 적은 1만5천256명이었다. 또 1~10월 기준으로는 코로나 사태 전인 2019년(2만2천230명)의 46.9%에 불과한 1만432명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10월까지 증가한 주민등록인구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천13명(19.3%) 많은 1만2천445명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크게 떨어지고, 연간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보다 3천225채(57.6%) 많은 8천825채에 달하는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전국 주민등록인구는 9월말(5천166만7천688명)보다 5천398명(0.01%)
[충북일보] 내년에는 세종시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79.2%나 줄어든다. 이에 따라 시의 주요 수입원인 취득세가 3.8%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의 살림살이 규모(일반회계 기준)는 올해보다 15.5% 늘어난다. 시가 편성해 4일 발표한 '2022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취득세 줄어도 살림살이 규모는 늘린다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12월 15일께 확정될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처음 세운 예산) 1조8천173억 원보다 1천40억 원(5.7%) 많은 1조 9천213억 원이다. 이 가운데 시의 전반적 살림살이에 쓰이는 일반회계는 올해 1조3천683억 원에서 내년에는 1조5천801억 원으로 2천118억원(15.5%) 늘어난다. 그러나 특별회계는 4천490억 원에서 3천412억 원으로 1천78억 원(24.0%) 줄어든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 △공영개발 △소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등 특별한 목적에 쓰이는 돈이다. 세종시는 "내년에는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인해 취득세가 올해(2천428억 원)보다 93억 원(3.8%) 정도 적은 2천335억 원에 이를 것"이라
[충북일보] "비행기 안 타고도 해외연수 잘 할 수 있어요."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일반 국민의 해외여행은 물론 지방의원들의 국외연수 길도 막혀 버렸다. 이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산건위·위원장 임채성)가 지난 1일 소속 위원(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 완차이(灣仔) 지역 온라인 연수를 했다. 이들은 현지 가이드의 생중계를 통해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블루 하우스(Blue House)'와 '리퉁 애비뉴(Lee Tung Avenue·큰 거리)' 등을 영상으로 답사했다. 제품 재활용에 초점을 맞춘 가게인 '제로-웨이스트 마켓(Zero Waste Market), 총 길이가 800m로 야외 에스컬레이터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 Escalators)' 등도 벤치마킹(따라 배우기)했다. 홍콩 최대 번화가인 완차이는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한 모범 사례 지역에 속한다. 세종시의 경우 조치원읍을 비롯한 구시가지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세종시의회 예산에는 의원(총 18명) 국외여비로 7천700만 원(1인당 428만
[충북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우리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딸기 신품종인 '비타베리(Vitavery)' 모종 6천 그루를 이달 중순께 도내 농가에 처음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품종은 원뿔 모양의 열매가 밝은 선홍색(鮮紅色)을 띠는 데다, 껍질이 매끄럽고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 이인하 연구사는 "국내에 많이 보급돼 있는 '설향' 품종보다 비타민C가 더 풍부하고 당도(糖度·단 맛의 세기)도 높다"고 했다. 홍성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세종충남대병원에서는 3일 오전 '쌍둥이 자매'를 위한 100일 잔치가 열렸다. 주인공은 지난 7월 29일 이 병원에서 A·B씨의 딸들로 태어난 선물·열무(이상 태명), 하객은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10여명이었다. 한국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임신한 지 38주(266일)만에 몸무게 2.5~4.5㎏ 정도로 태어난다. 하지만 자매는 정상보다 14주나 빠른 24주만에, 몸무게가 각각 500g(선물)·700g에 불과한 초미숙아(超未熟兒)로 세상에 나왔다. 그러다 보니 뇌·심장·호흡기 등 모든 신체 기관이 미성숙,인큐베이터·인공호흡기·주사약 등 첨단 의료기술에 생명을 의존해야 했다고 한다. 다행히 의료진의 극진한 돌봄에 힘 입어 생후 2개월부터는 인공호흡기를 뗀 상태에서 스스로 울음소리도 낼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젠 쌍둥이 모두 출생 당시보다 몸무게가 4배 이상 늘었고, 스스로 숨 쉬기도 한다"며 "스스로 젖병을 빨며 부모 품에 안길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초미숙아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이 병원이 문을 연 작년 7월 16일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세종 / 최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와 행복도시건설청·세종시가 세종 중앙공원 '명예의 정원'에 속리산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수령 약 600살 추정)의 자목(子木·손자나무) 3그루를 3일 심었다. 세종본부가 지난 8월 충북 보은군청에서 그루 당 110만 원에 분양받은 뒤 이달 1일 현지에서 캐어 온 이들 나무는 올해로 각각 나이가 7살(2014년생)이다. 보은군은 자목 인증서를 통해 "지난 2013년 9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채취한 정이품송 솔방울에서 틔운 싹으로 키운 아들나무들은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공원(1단계·면적 52만㎡)을 조성, 작년 11월 4일 개장한 뒤 관리해 온 LH는 한국조경학회로부터 지난달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무총리상(공공부문 1위)을 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가 지난 2007년부터 건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도 모범적으로 벌이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3회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지난달 27~30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세종은 '현장 전시물 공공 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생제품 부문 우수상(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같은 박람회에서 세종시는 2019년 대상(대통령상),지난해에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과 우수상(한국감정원상)을 각각 차지했다. 따라서 세종은 이 박람회에서 3년 연속으로 각종 큰 상을 받은 셈이다.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는 전체 면적 465㎢의 84.3%인 392㎢가 10개 읍·면(구시가지) 지역, 나머지 15.7%인 73 ㎢는 신도시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구시가지 중심 지역인 조치원읍은 1931년 대전·광주(광역시)와 함께 읍으로 승격됐으나,신도시의 '빨대 효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하다. 이에
[충북일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중등(중·고교)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지난 1일 오후 6시 최종 마감한 결과를 3일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경우 장애인을 제외한 일반(비장애인) 기준으로 모두 1천 26명을 뽑는데 7천 176명이 접수,평균 경쟁률이 7.0대 1이었다. 지역 별 경쟁률(n대 1)은 △대전 7.6 △세종 7.8 △충남 6.8 △충북 6.9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대전(53.0대 1)과 세종(19.6대 1)은 국어 △충남은 역사(16.0대 1) △충북은 '식물자원·조경(19.0대 1)'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 캐릭터 - 충청권 공립 중고교사 시험, 비장애인만 7천176명 몰렸다 평균 경쟁률 세종 7.8대 1로 최고…충남은 6.8대 1로 최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중등(중·고교)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지난 1일 오후 6시 최종 마감한 결과를 3일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경우 장애인을 제외한 일반(비장애인) 기준으로 모두 1천 26명을 뽑는데 7천 176명이 접수,평균
[충북일보] 올 들어 세종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매우 침체돼 있다. 지난해 상승률이 44.93%(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달하는 등 지나치게 많이 오른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는 게 주원인이다. 그러나 아파트를 대체하는 대표적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가격이 훨씬 싼 데다, 대출 등의 규제도 거의 없다. ◇올 들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에서 '꼴찌'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통계를 보면, 올 들어 10월 4주(25일 조사 기준)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평균 상승률은 11.79%였다. 작년 같은 기간(4.68%)의 2.5배가 넘었다. 하지만 올해 세종시 상승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2.04%에 그쳤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률이 전국 최고인 39.22%였던 것과 완전히 대조적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비수도권 6개 주요 지역(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의 월간 및 분기(3개월)별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결과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9월 세종시의 매매가 상승률은 비수도권에서는 대전(0.28%
세종 신도시 중앙공원 2단계 조성 예정지(면적 86만㎡)에서 늦가을을 맞아 활짝 핀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찍었다. 중앙공원(총면적 138만㎡) 가운데 1단계 구역(면적 52만㎡)은 작년 11월 4일 문을 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11031_세종 중앙공원 2단계 지역 갈대밭 - 211031_세종 중앙공원 2단계 지역 갈대밭 - 211031_세종 중앙공원 2단계 지역 갈대밭 - 사진/세종시 중앙공원에서 활짝 핀 억새꽃 세종 신도시 중앙공원 2단계 조성 예정지(면적 86만㎡)에서 늦가을을 맞아 활짝 핀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찍었다. 중앙공원(총면적 138만㎡) 가운데 1단계 구역(면적 52만㎡)은 작년 11월 4일 문을 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3장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청사관리본부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다시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일을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하루 5회: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4시)이다. 관람 신청은 당일 현장(세종시 도움 6로 11 정부세종청사 6동 종합안내동)에서만 직접 받는다. ☏044-200-1580 세종 / 최준호 기자 190914 세종청사 옥상정원-박서윤 세준 -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청사관리본부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다시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사진은 코로나 사태가 나기 전인 지난 2019년 9월 14일 옥상정원 모습이다. /최준호 기자 171114_세종청사 옥상정원 늦가을 -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내려다 본 세종 신도시 모습. / 최준호 기자 . 211103 세종청사 옥상정원 개방 안내 - 자료 제공=정부청사관리본부
[충북일보] '세종-울산 작은미술관교류전'이 4~11일 열린다. 세종BRT작은미술관(한솔동로 26)에서는 울산 작가(김아해·김문기·이우수),울산 소금나무작은미술관(북구 중리11길 2)에서는 세종 작가(권하얀·현보경·고동환)들이 각각 상대방 도시에서 만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044-850-053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경찰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6월까지 세종 신도시 5-1생활권(합강동)에 들어선다. 5-1생활권은 정부가 지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은 다른 시·도 경찰청들보다 훨씬 더 우수한 치안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에 신청사 건립 반영돼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 최근 확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신도시) 60차 개발계획 변경안에 행정안전부 등의 제안을 받아들여 세종경찰청 신설 계획을 반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두 기관은 신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이다. 신청사가 들어서는 곳은 합강동 329 일대(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M17블록)다. 청사는 정부가 이 지역 땅 1만 8천㎡를 LH로부터 사들인 뒤 높이 5층(건폐율 60%, 용적률 200%) 이하의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신청사 규모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최근 건물 연면적을 2만3천901㎡, 전용면적은 9천62㎡로 결정했다. 또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 ~ 2026년 6월, 소요 예산은 총 1천494억여 원
[충북일보] 세종시는 "다정동 가온마을3단지 한신더휴아파트 상가 112~113호에서 오는 30일 준대규모점포(SSM·기업형슈퍼마켓)가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GS더프레쉬가 운영하는 이 점포는 매장 면적이 135.77㎡다. 2018년 3월 준공된 이 아파트 단지는 80.99㎡ ~ 140.96㎡형 1천655가구(총 27개 동,최고 29층)로 이뤄져 있다. ☏044-300-4135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2020년 업무 실적을 최근 평가한 결과 우리 원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원은 포상금 1천100만 원을 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복리후생 등의 용도로 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복지부의 지역복지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비스원은 2018년 12월 세종시복지재단으로 출범한 뒤 지난해 7월 이름이 바뀌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자 정부가 이달부터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사람과 코로나의 공존)' 정책을 펴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와 학부모들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1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오는 21일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22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학사 운영'을 정상화한다. 이에 따라 일부 대규모 학교가 그 동안 실시해 온 '단축 수업'과 '시차 등교제'는 없어진다. 둘째,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환경'은 최대한 유지한다. 거리 두기·마스크 착용 지도 등의 업무를 맡는 방역 인력 관련 예산으로 올 하반기(7~12월) 21억여 원(800명분), 내년 상반기(1~6월)에는 26억여 원(840명분)을 각 학교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학교당 1대(학생 수 950명 이상은 2대)씩 보급한 체온 측정용 열화상카메라를 올 하반기에도 1대(학생 수 500명 이상은 2대)씩 추가 보급한다. 셋째,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우선 △건강체력교실 △스포츠리그 △토요스포츠 △방과후 체육활동 △체육대회 △학교예술교육 등은 학생
[충북일보] 세종시에서 난(蘭)과 분재(盆栽)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잇달아 열린다. 2일 수목원 측에 따르면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최하는 '9회 한국 난산업박람회'는 오는 6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동양란 3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1일 오후 4시(개막식)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는 세종시가 주최하는 '31회 한국분재대전'이 펼쳐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1102 분재대전 - 211106 난 박람회 포스터 - 211102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수목원 -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사진 제공=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난과 분재 특별히 감상하세요" 분재원서 6~7일 난산업박람회,11~14일엔 분재대전 세종시에서 난(蘭)과 분재(盆栽)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잇달아 열린다. 2일 수목원 측에 따르면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최하는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