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금요회 6월 정기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30분 충주 동부노인복지관 준공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4일 오전 11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후 6시 30분 보궁컨벤션에서 열리는 증평장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경기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보은군-광주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30분 백운농협 일원에서 열리는 효 한마당 잔치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이달 15일 주말문화장터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말문화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체험촌광장에서 소풍밴드의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공예문화체험 등 오감 만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는 문화예술체험촌 전시관에서 원민재 작가 기획전과 정명교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원 작가는 일상, 여행지 등의 장소 등을 현장느낌 그대로 즉석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회화 활동인 어반 드로잉(Urban Drawing)으로 음성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음성을 그리다' 전시회를 기획했다. 원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음성의 구석구석을 알게 됐고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지금까지 담아내지 못한 음성의 풍경들을 계속해 그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교 작가는 여름의 시작과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별을 그리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정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문화장터, 전시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만8천756건에 대해 36억여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군에 따르면 6월 정기분 부과세액은 전년 대비 차량등록 대수가 580여 대 늘어나 6.3% 증가했다. 또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 공제율 감소에 따라 1월 선납 납부율이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보유한 세금이다.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내 등록 차량이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지연 가산세(3%)가 부과되고, 체납하면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동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6가지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음성군청 사회복지과(043-871-33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해 다음 달 중 군 홈페이지 등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최우수 1명(10만원), 우수 3명(5만원), 장려 10명(2만원) 등 모두 14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지역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작품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을 구현하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모래놀이 상담'을 연중 운영한다. 센터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2021년 4월부터 모래놀이 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모래놀이 상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 청소년에게는 차량운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래놀이상담사 1급(1명), 2급(3명) 취득 종사자들이 접수 순서에 따라 상담하거나 위급한 상담의 경우 우선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모래놀이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 및 수용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 유지와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9~24세)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1388, 개인 및 집단상담(043-834-7943)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를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과 괴산군체육회,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다. 17~18일에는 중등부·여자부 개인전을 열고, 개회식이 있는 20일에는 초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전을 진행한다. 21~23일엔 초등부 결승전과 대학부 단체전·개인전 예선·결승을 치른다. 앞서 군은 지난해 씨름전용훈련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따냈다. 전용훈련장이 준공되면 전국 각지의 씨름팀이 괴산에서 전지훈련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신흥토건 손근철(사진 오른쪽) 대표가 12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성면 용성리 화재피해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지정기탁 성금 2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10대 회장에 문애선 씨가 12일 취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취임행사를 열었다. 신임 문애선 회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 간이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2023-2024회기)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휠체어 2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5년 12월 창립한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노인에게 생필품 및 반찬나눔행사, 저소득 가정에 성인용 기저귀 기탁, 국토대청결 활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창업교육혁신사업단은 12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사업' 발대식을 했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사업'은 강동대 주관으로 우수한 창업교육 자원과 역량을 갖춘 연암대, 우송정보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강동대-바이오헬스·웰니스 △연암대-스마트 농업 △우송정보대-외식·미디어 △충북도립대-반도체·이차전지 △충북보건과학대-스마트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역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과 창업교육 혁신 선도모델 구축 및 충청권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통한 성과를 도출한다. 참여대학들은 향후 충북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 창업기반 마련 및 지역정착형 로컬 취창업 우수대학 육성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서석해 총장은 "강동대를 비롯한 참여대학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교육의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권역 창업교육 인프라 구축, 창의적 실전 창업교육 고도화, 지역 특화형 창업교육 체제 구축의 핵심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
[충북일보] 음성군이 군수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민선8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의 대응 방안과 이행률 제고를 위해 부서 간 협의 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가 마무리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업무의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부서장이 중심이 돼 다각적인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은 이날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후반기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내년도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과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