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문화예술포럼(대표 김승환) 창립 10주년 기념 '동아시아 문화예술 심포지엄'이 27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1부에서는 '충북 문화 예술 어디에 있는가'에 대하여 여가문화연구소장 김현기씨의 주제 발제에 이어, 이광재 중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중국 문화의 일 특성-다 민족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일본 야마나시현 공무원인 시타쿠라 리카씨의 '야마나시 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2부에서는 기념 공연과 창립 10주년 출간 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충북문화예술포럼은 충북의 지역 문화와 예술을 논의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충북 문화 예술인들과 충청북도가 2008년 11월 26일 설립했다. 설립 후 충북의 문화예술 정책, 문화예술 행정, 문화예술 이론, 문화산업, 문화예술과 관광, 문화사, 문화재, 문화생태계, 문화예술 시설에 관한 토론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각종 문화 예술 정책 개발과 해외 교류를 통해 문화 예술의 지평을 넓혔다. 충북문화예술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연구로 충북 문화 예술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젊은 인재와 청주시립국악단 협연 무대인 '젊은 예인'을 2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15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젊은 국악인들과 시립국악단이 함께 공연하여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악장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진성수씨의 객원지휘로 가야금 오유영(중앙대)의 '절영의 전설'을, 거문고 강태훈(한국예술종합학교)의 '달무리', 아쟁 엄희정(이화여대)의 '아라성 2번', 거문고 연준일(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의 '관음별곡', 해금 강주은(용인대학교)의 '혼불Ⅴ-시김'을 협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관현악 '한반도 아리랑'으로 장식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국악단 제110회 정기 연주회 겸 '젊은 예인'은 수준 높은 젊은 국악인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22~23일, 29~30일 등 나흘 동안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고3 끝에 樂이 온다'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대상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느린 엽서'와 스무 살에 대한 기대를 사진에 담는 '스무돌 잔치' 등 상설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원 팔찌를 만드는 '문화를 잇는 클래스'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는 '문화 5樂실' 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댄스 스포츠 기획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업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즐거운 힐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건네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고3 끝에 樂이 온다처럼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에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은 17일부터 '아직 살아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험적이고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과 미술을 새롭게 바라 볼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꼬불꼬불 창작소,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살아 있다' 전시를 감상하고 느낀 감정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 무드등으로 완성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미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워크북은 전시기간 중 미술관을 찾는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미술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맞춤형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매주 주말(토, 일) 상시로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19일까지 충북 도내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업 성장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케팅과 특허 출원에 대한 교육 및 총 7천만 원 규모의 시장 진출 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에 개소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2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총 8차례 걸쳐 교육하며 비즈니스 컨설팅, 성공 사례 중심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콘텐츠 전략, 투자 유치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담당자(043)210-0864)에게 문의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청주 꿈나무 교향악축제'가 18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하모니체스주니어 오케스트라', '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충청유스 오케스트라' 등 총 4개 단체의 170여명 단원과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 청소년 단체는 모두 청주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이번 교향악 축제에서 서로의 기량을 선보임과 동시에 진정한 하모니의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날 오후 4시 로비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공연장 무대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등 각 오케스트라 마다 준비한 2, 3곡의 연주가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모든 오케스트라와 합창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규모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동 연주곡은 '라데츠키 행진곡'과 'You Raise Me Up'으로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낼 웅장하고도 깊은 울림이 기대를 모운다. 이어 특별 무대로는 성인들로 구성된 'Los Amigos 성악앙상블'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응원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12월 12일까지 '제2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수상 작품전'을 문화사랑채 로비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8일에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충북 소재 36개 초등학교에서 28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국립청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대상으로 화폭에 담았다. 이들 작품들은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모두 74점이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바라춤'을 그린 산성초등학교 1학년 강다영 어린이가 차지했고,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등)은 솔밭초등학교 2학년 김서원 어린이를 비롯한 5명의 어린이들이, 그리고 솜씨상 12명, 꿈나무상 56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지도교사상(충청북도교육감상)은 으뜸상 수상자의 지도 교사인 산성초등학교 김영미 교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기존의 전시품과 이번 전시품을 보면서 여러 어린이들이 과거와 미래를 그들의 눈과 바램을 통해 그림 속에 표현해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과거를 보는 것이고, 그 표현은 재해석이며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충북일보=청주] 청주첼로앙상블(단장 김복희) 제7회 정기연주회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12월 1일 오후 5시 청주KBS 공개홀에서 열린다. '같이와 가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김호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왈츠 넘버 2', '철도 젓가락 행진곡', 'What is love', 'HWP HOP', '러브 이스 블루', '캐롤송 메들리' 등이 연주된다. 청주첼로앙상블은 2012년 창단하여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그해 청주직지축제에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제54회 청풍명월 예술제 초청 연주회를 열었다. 이어 2013년 제2회 정기 연주회, 2014년 제3회 정기 연주회, 2015년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2017년도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데 이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청 연주회도 개최하는 등 그동안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펴왔다. 올해는 '첼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고 이번에 '같이와 가치'라는 주제로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된 것이다. 김복희 단장은 "청주첼로앙상블은 충북은 물론 세종,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매년 정기
[충북일보] 시인이며 수필가인 이경노씨의 신간 '내 뜻대로 살기'가 예술의 숲에서 나왔다. 내뜻대로 살기는 자신 스스로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 믿음, 의식 등이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으로, 현재라는 것은 기존의 경험에 의한 잠재 의식에 의해서 나오는 현상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30여 년 간 수련과 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내뜻대로 살기를 출간했다. 이책의 핵심은 스스로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실제로 정신 세계와 관련하여 30여 년 간 수련과 체험을 통해 의식에 의해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다루었다. 기를 매개로 일어나는 현상들, 의식이 연결되어 일으키는 현상들, 고정 관념이 일으키는 현상들을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이와 유사한 동기부여 자기 개발서 들이 이론에만 치우쳐 있어 막연한 기대를 주는 것으로 그치는데 반하여, 이 저서는 의식을 일으키는 현상과 그 현상이 나타나는 이치를 설명하였으며 사람들이 변화하는 사례를 실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주시립교향악단 및 시립국악단을 이끌어 갈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 1명, 청주시립국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 1명 등이다. 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 공고에서 다운받아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소정의 서류와 함께 청주시 문예운영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해당 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유자로 지휘 경력이 2년 이상 있는 자, 현직 교수의 경우에는 해당 대학 총장의 겸임 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전형(DVD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2019년 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향악단과 국악단의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 위촉 기간은 2년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2018년 제2회 여백문학상에 시인 신영순씨가 선정됐다. 신 시인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94년 월간 '포스트 모던'으로 등단하여 시집으로 '늦은 안부', '달을 품다' '푸른 도서관'을 출간했다. 제6회 '청주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1986년 여백문학회 창립 멤버로 3대에 걸쳐 총무를 맡았으며 여백문학회 9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청주문협. 뒷목문학회 회원이다. 신 시인은 충북문단의 시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작품 경력이나 문단 활동 특히 후배 양성에 심혈을 기우려 해마다 역량있는 신입 회원들을 입회시켜 여백문학회 발전에 앞장섰다. 심사위원장 김길자씨는 "제3 시집 푸른 도서관을 읽으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마력이 있다"며 "자연주의, 상징주의와 섬세한 감성이 연결되는 서정을 차분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평했다. 또 "문장의 기교가 능숙하고, 언어의 창조성이 풍부하며 넓은 혜안과 깊이있는 문학성이 돋보인다"고 말하고 "충북 시 문단에 공헌한 기여도 등을 높이 평가하여 제2회 여백문학상 수상자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18 사랑의쌀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여협 회원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구좌 3천 원씩 1년 동안 모은 후원금 408만8천 원을 '사랑의 쌀'로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청주시립국악단 '국악관현악의 또다른 부활' 공연이 16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국악관현악의 또 다른 부활'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김성진(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객원 지휘로 국악관현악곡 '오색 타령'을 비롯하여 몽골 전통 악기인 마두금 협주곡 '자연의 정신'과 사물놀이 난장판의 사물놀이 협연이 열린다. 또 소리꾼 남상일과의 협연으로 민요 연곡, 장타령, 아리랑 연곡 등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청주시립국악단 관계자는 "2018년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은 청주시의 문화 예술의 우수함을 타 지역에 알림과 동시에 부안군 지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16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생활문화센터에서 2018 문화 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 '人STORY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人STORY 성과 공유회는 2018 청주 문화 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무지개다리사업 참여자 및 매개자, 시민 등을 초청 한해 사업을 마무리 하는 자리다. 人STORY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교류하여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한해의 결과물을 돌아봄과 동시에 내년 사업의 방향 모색도 겸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김성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청주 무지개다리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문화 28청춘 홍보단' 사업의 우수 홍보단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사국악회 '소리마루'의 제16회 정기 연주회 '윤슬로와 너울지다'가 16일 오후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소리마루는 교사들의 국악회로 2002년에 창단하여 국악 연주는 물론 국악을 중심으로 예술 교육을 통해 교사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매년 연주회를 열고 있다. 또 찾아서 봉사하는 사회적 역활을 수행하고 전통 국악과 창작 국악의 연주를 통해 국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80여 명의 회원들은 가야금, 거문고, 판소리,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사물놀이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동아리별 주 1회 연습 모임과 방학중 집중 연수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송인 김병재씨의 사회로 소리마루 국악관현악단의 '경풍년', '광야의 숨결'의 연주가 있으며 사물놀이 동아리의 '웃다리 사물놀이'와 판소리 동아리의 '흥타령', '뱃노래', 한국무용동아리의 창작무용 '첫눈처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축하의 말을 통해 "우리 소리를 아끼던 소박한 마음과 오랜 세월 함께한 소리마루가 정기연주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감 능력을 키우는 예술 교육을 통해 우리
[충북일보] 2018 이응노미술관 기획전 '파리의 한국 화가들'이 12월 26일까지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응노 화백의 도불 60주년을 맞아 1950년부터 1969년까지 한국의 화가들 중 파리로 건너가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당시의 화가들의 활동과 작품을 살펴보고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응노, 박인경, 권옥연, 김창열, 김환기, 김흥수, 남관, 방혜자, 한묵, 이성자씨 등 1950~1960년대 파리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제3회 직지우쿨렐레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3시 상당구청 1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직지우쿨렐레앙상블에 소속된 4개의 연주팀이 각각의 연주 색깔을 갖고 대중가요, 앙상블 연주곡 등 우쿨렐레라는 악기 특성에 따른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울란나(Kaulana)팀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5곡을, 하우올리 멜레(hau'oli mele)팀은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등 2곡을, 마히나(mahina)팀은 '빗속의 여인' 등 5곡을, 나아우(na'au)팀은 '그대에게' 등 5곡을 연주한다. 또 방진용의 우쿨렐레 솔로연주, 실버 옛노래 연주단의 '안동역에서' 등이 준비돼 있고 다 함께 '온누리에 직지'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직지우쿨렐레앙상블의 대표 단장 방진용씨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연주단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단체 이름에 직지를 사용했다"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직지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지우쿨렐레앙상블은 2016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창단 연주회를 열었고 2017년 청주박물관에서 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바 있다. / 조무주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우)이 주최한 실버문화축제 청노발표회가 13일 오후 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복지관 평생교육생과 가족,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 깊은 축제를 축하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자신감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노교육센터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장기와 재능을 뽐내는 자리로 건강 백세 운동 교실 어르신들의 '아모르파티' 군무, 건강 체조, 민요, 장구 연주, 라인댄스, 크로마 하프, 노래 교실 등 다채롭게 행사로 진행됐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문화축제는 17일까지 복지관 및 수암골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물론 작품 전시, 낱말 퀴즈, 당구 및 오목 게임 등도 개최한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실버문화축제가 예년에 비해 규모와 짜임새 면에서 월등히 좋았다"며 "이같은 실버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전통 자수 공예가 김서향씨는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많았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사생대회에 출전했는데 물감을 흘려 그림을 망치게 됐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잘못된 그림위에 덧칠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그림을 그렸는데 특선이 됐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그녀는 더욱 열심히 그림에 매진했으며 중학교 때는 서예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그림과 서예를 병행했다. 이후 문인화, 서예, 서양화 등 20여 년간 화실과 갤러리를 오가며 그림 공부에 매달렸다. 그림 공부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컨설팅 스쿨'을 수료하고,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주최하는 '공예아카데미 과정'을 졸업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제6회 동아예술대전 문인화 부문 특선, 제10회 대한민국 화성서예문인화대전 입상, 제6회 한국서화명인대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림과 서예에 만족하지 못한 그녀는 다시 도자기에 도전했다. 청주한국공예관에서 개최하는 공예아카데미에 입학한 그녀는 남다른 열정으로 도자기 공부에 매달려 10여 년간 수백점의 작품을 제작했으며 그 결과 제35회 충북미술대전과 제36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도자기로 연이어
[충북일보] 충북 출신의 한국 무용가 박서연(SY무용예술아카데미 대표)씨의 공연 '위대한 유산-춤으로의 동행'이 18일 오후 5시, 19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열린다. 국악 대제전 국무총리상 수상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박 무용가는 한국 전통 무용 뿐 아니라 세계소방관대회 개막식 안무를 기획하는 등, 남다른 공연 구성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극 전용 소극장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통춤 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서울, 대전 및 각지역 의 명인들이 박 무용가와의 교류를 통해 '춤으로의 동행'이란 테마에 맞추어 함께 공연을 펼친다. 고 벽사 정재만 선생의 제자인 박 무용가는 이번 공연에서 '벽사춤'의 다양한 장르와 유작으로 사사된 작품 황진이를 그녀의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충북에서 접하기 어려운 허튼춤, 진도북춤, 통영기방입춤, 십이체장고춤, 남도소고춤 등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15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즐거운 궁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일상 속 문화 예술 및 지역 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사업의 발전 방안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문화 예술 행정가, 예술가, 교육자 등 지역 문화 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럼 1부에서는 문화 예술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포럼 2부는 지역 문화 예술 교육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1부 발표자로 나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재순 과장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전략 계획을,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정민룡 관장은 문화예술기관에서의 문화 예술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지역 문화기관의 문화 예술 운영 사례 및 고민을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진행되는 포럼 2부에서는 극단 꼭두광대의 '창작 공간과 문화 예술 교육', 진지박물관 김정희 관장의 '식문화와 스토리텔링 사회적 기업으로'라는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4일 오후 5시 한국공예관 제2전시실(3층)에서 '2018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17년째를 맞이한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가죽 공예, 규방 공예, 도자, 물레, 한지 공예 등 5개 분야로 총 9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올해는 58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과 함께 개최되는 수료전 주제는 '마음을 담다'이며 수강생들이 25주 동안 작업한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생활에 쓰기도 하고 집안에 전시하며 감상하기도 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시민들에게 자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조경진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척 하다가'가 나왔다. 조 시인은 "요즘 독자들은 시를 잘 읽지 않는다"며 "이는 시가 난해하고 재미가 없어서"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리고 시를 읽는데 도움이 되도록 시를 쓰게 된 배경과 시상에 대한 첨언을 곁들였다. 수록된 시는 작가를 향한 창을 넓혀 새롭고 낯선 감각을 쫒기보다는 내면적 생의 고통이나 역경을 어루만지는 서정으로 시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또 시집 표제를 '척 하다가'로 정한 것은 삶의 순간마다 잡념에 휘둘리고 척하는 허울로 포장하려 애쓰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에서다. 제1부에서는 생명에 관한 문제로 자연의 섭리에 자아를 투영하여 우주적 시의를 넓혀 사유하고자 했다. 2부는 인생, 본질적으로는 존재의 근원적 내면을 들여다보며 인간적 비유를 통해 성찰하려 노력했다. 3부에서는 시를 쓰는 이유가 자위의 수단이며 즐거움이 목적이기 때문에 창가 흔들의자에 앉아 대상을 관조하는 마음의 여유와 그것을 시화하는 즐거움이 주로 투영됐다. 4부는 현상에 대한 정서의 노출과 삶의 안팎을 돌아보는 성찰적 의미를 위주로 시를 썼다. 조 작가는 "시집을 엮
[충북일보] 시인 김정옥씨가 정은출판사에서 '올껴'라는 이색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올껴'는 김 작가의 어머니가 전화할 때마다 하는 질문이다. 어머니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말이다. 김 작가의어머니는 오전에 자주 전화를 하여 그녀를 불러낸다. 전화를 걸어 '올껴'에 이어지는 응, 언제, 시방 그리고 얼른 와,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 대화의 주제다.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 간, 친구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관계의 소원함을 지우고 따스한 입김을 불어넣는 마음으로 시를 썼다. 1부 '응'에는 오랜만에 간 아들네 집에서 죄다 목이 늘어진 양말을 보며 팍팍한 삶을 꾸리기 위해 애쓰는 가장의 모습을, 또 소주 한잔에 얼룩진 스트레스의 마침표를 찍고 가족에게 돌아가는 가장의 모습을 그렸다. 2부 '언제'에서는 첫사랑처럼 가슴에 담기어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펼친다. 검게 그을린 숯 같은 얼굴, 부레옥잠처럼 수없이 이사를 다니면서도 가족만은 꼭 끌어안고 사는 소시민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3부 '시방'에서는 비에 젖으며 가을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느티나무가 깔아준 황갈색 카펫을 밟지 않으려 피해 걷는다. 이런 날에는 엄마가 끓여주는 숭늉이 좋았는데, 방문을 열면 구
[충북일보] 제13대 국립청주박물관장에 신영호씨가 취임했다. 신 관장은 한양대 문화인류학과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과 고고학을 전공하고 1996년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부임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유물관리부, 역사부, 기획운영단 박물관정책과 학예연구사를 지냈으며 기획운영단 학예연구실 아시아부 학예연구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고고역사부 학예연구관, 아시아부 학예연구관을 역임하다 이번에 국립청주박물관 제13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신 관장은 "문화와 역사의 고장 청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주박물관이 전시회 등 각종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가까운 문화 공간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