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안광윤 경제정책실장 △오원님 보건소장 ◇5급 승진 △박종인 환경위생과장 △이응표 지역개발과장 △임봉빈 스포츠사업단장 △홍석정 의회사무과 행정운영전문위원 △김영숙 의회사무과 산업경제전문위원 △박철용 삼승면장 △김홍주 산외면장 ◇5급 전보 △최재형 행정과장 △서성옥 재무과장 △이은숙 주민복지과장 △김광호 민원과장 △황대운 내북면장
[충북일보=보은] 개설 1년을 맞은 보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학부모 및 보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이 지난해 11월부터 충청대학교에 위탁·운영 중인 보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영양사 및 위생사의 어린이급식소 현장방문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 식재료 관리부터 식단·배식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올바른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연극, 조리실습을 통한 전통식품의 우수성 알기, 급식소별 맞춤형 편식예방 특화 프로그램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영양·위생교육을 진행했다.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조리원·원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간식 제공법 등 위생 안전·영양 교육을 실시해 현장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최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년도 농식품 수출 충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3위, 2016년 2위에 이은 성과다. 올해 농식품 수출 평가는 기존 정량평가와 달리 농식품 수출 확대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LA한인축제 농특산물 판촉전 참가,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수출 마케팅 추진, 보은대추 수출대학 운영 및 수출법인 설립 등 보은대추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 수출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저소득층 및 경로당의 노후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억2천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내년 8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70가구와 군내 329개 전체 경로당의 노후 조명을 교체한다. 이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약 8만9천kWh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이디(LED)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저소득층(기초수급자)은 오는 2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기초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가구에 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에너지 절약과 함께 소외계층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규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오는 22일에는 괴산군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 등 15건(규칙 1건 포함), 29일에는 괴산군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5건을 각각 공포한다. 이 중 규제 관련 자치법규는 총 11건이다. 유형별로는 △법제처 규제개선사례 관련 개정대상 6건(괴산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괴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운영 조례, 괴산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괴산군립보육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괴산군 옥외광고물 조례, 괴산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규제지수(경제활동친화성향상) 개선 관련 2건(괴산군 유통상생발전 및 전통사업보존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 괴산군 하수도 사용 조례) △법제처 위임필수 조례 등 법령불일치 해소 관련 2건(괴산군 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괴산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관련 1건(괴산군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규제 관련 조례의 대폭 정비로 군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민간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3일까지 관내 25개의 드림스타트 가정을 방문, '산타가 왔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괴산읍 박민규 산업팀장, 괴산중기 구본석 대표, 불정농협에서 근무하는 김기성 씨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집집마다 찾아가 아이들에게 준비한 선물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 역할을 맡은 박민규 괴산읍 산업팀장은 "추운 날씨에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전달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위 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모바일 쇼핑체계구축 중간보고회 주재, 오전 11시 문광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이재현 문광면장 퇴임식 참석,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규직전환 심의위원 위촉장 수여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5시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식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제13회 감고을 은빛 축제 참석.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2월 실과소·읍면장 연석회의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12시 맹동면 마산2리에서 열리는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10분 군수실에서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있을 공로패 전수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 퇴임식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5시30분 의병광장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제천시
보은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아토피 예방교육=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 △2017년 4분기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보은군립합창단 운영위원회=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 괴산군 △괴산중학교 직장체험=오전 9시 군청 일원 △도시소비자 초청 농심교육=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제24회 음악협회 정기연주회=오후 6시 30분 영동문화원 음성군 △음성소식지 편집위원회= 오전 11시 부군수실 △음성 금요회 개최= 오전 11시30분 영빈관 2층 옥천군 △저소득가정자녀 장학금 수여식=오후 3시 군수실 제천시 △제3105부대 3대대장 이·취임식=오후 2시 3대대 연병장. △시정소통 시민회의 전체회의=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
[충북일보] 20일 오전 보은 보청천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날 보은읍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협의회(회장 이도훈)가 20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 사과즙, 양배추액 등 기업 생산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점심 배식봉사도 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313회 2차 정례회가 2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 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34건이 심의 의결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총 62건의 문제점을 적발해 행정이 더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시정요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애초 예산안과 2017년도 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불필요하거나 사업비가 과다 계상 됐다고 판단한 군부대이전 대체시설 부지매입 계약금 4억5천만 원 등 일반회계 세출 6건 21억9천만 원을 삭감 조정했다. 이로써 보은군의 내년 예산규모는 3천373억7천687만1천 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이와 함께 군이 제출한 보은군 대청호장학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보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이 농촌진흥청 '2017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중앙 경진대회에 참가한 보은군은 11년 연속 대추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대추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대추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농업인대학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비도 추가로 확보해 기존의 대추, 사과, 친환경 과정 이외에도 사과·대추 전정과정과 양봉, 호두 과정 등 7개 과정을 신규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7년 대추대학으로 문을 연 보은군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대추대학 11기 460명, 친환경농업대학 3기 105명, 사과대학 39명 등 총 6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일 연풍면사무소에 지역 취야계층을 위한 쌀(20㎏)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 사리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지방소멸극복 위한 마을진단용역 보고회 참석, 오후 3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장수밥상 종합보고회 참석, 오후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리는 결초보은 아카데미 8강 및 종강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중앙탑회의실에서 민간자원협력 성과보고회,오후 6시 시청광장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안치 행사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학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반장교육 참석. 오전 11시 20분 고당3리체험관에서 열리는 농촌체험연계마을걷는길 시범사업평가회 참석. 오후 6시 30분 난계국악당에서 열리는 풍물인의 밤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옥천사랑협의회정례회의 참석. 오후 3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행복교육지구 결산보고 및 소통회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제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9수호
보은군 △음악 및 게임산업 사업자 교육=오후 1시 보은여성회관 △2017년 보은군민장학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괴산군 △2017 직원 공감 토크콘서트=오전 11시, 오후 5시 괴산국민체육센터 영동군 △2017년 공무국외여행 결과 군정제안 발표회=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음성군 △2017 한국자유총연맹 사업평가 및 교육=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 △2017 음성군정 주요업무평가 중간보고회= 오후 2시 군청 상황실 옥천군 △옥천군장학회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오후 4시 평생학습원 진천군 △2017 진천 예술인대회 = 오후 6시 30분 진천 한울웨딩홀 컨벤션. 단양군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 한마음대회=오전 10시 단양평생학습센터. 제천시 △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오전 11시 제천소방서. △JIMFF 동네극장 찾아가는 상영회=오후 2시 수산면 수산1리 경로당.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오후 3시 한수면 수상태양광 발전소.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역 내 건물주들에게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을 소유한 건물주는 정기적으로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하나 대부분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해 대행업체에 의뢰해왔다. 이에 따라 보은소방서는 해당 건물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자가 직접 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키로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043-773-0153)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원두막과 정자 등의 건축물을 가설건축물로 정하고, 오는 22일부터 간단한 신고절차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100~200여만 원의 설계비와 건축 신고 등의 복잡한 행정절차, 불법건축물 철거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앞으로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만 하면 언제든지 원두막과 정자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에 건축규제 완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9년 아시안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군은 내년 5월 초 속리산 우드볼구장에서 아시안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와 아시안우드볼선수권대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 등 3개 대회를 동시에 열게 됐다. 우드볼 국제대회 3개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은 아시아권에서 보은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 16일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안우드볼연맹 총회에 참석, 대학선수권대회 유치를 이끌어냈다. 우드볼 메카를 선언한 정상혁 군수가 연맹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대회 유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유치를 확정한 아시안우드볼선수권대회 등이 동시에 치러지면 대회 기간 1천여 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방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새 생활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우드볼(Woodball)은 골프와 게이트볼을 혼합한 종목으로서 경기 방식과 스윙 동작은 골프에 가깝고, 용구는 게이트볼 장비와 유사하다. 지난 1990년 타이완에서 창시돼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매년 10여 차례 국제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만3천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군은 우드볼이 향후 생활 스포츠로 각광 받을 것으로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9일 ㈜이킴와 ㈜코리아아그로를 각각 2018년 보은군 우수기업과 유망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은 보은군기업활동촉진위원회 심의에서 경영부문, 기술수출부문,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킴(대표 유민)은 지난 2005년 보은농공단지에 입주해 김치와 반찬류 등을 생산 중이다. 같은 단지 내 ㈜코리아아그로(대표 윤상수·한준수)는 복합비료를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 기업은 앞으로 3년간 기업운영에 따른 대출시 금리에 대한 이자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9일 칠성중학교(교장 김수희)에 '전교생 생활 단체복' 20벌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이 19일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의 재발견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대표 체험학습장으로서 산모랭이 풀내음 농촌교육농장은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받아 '사랑먹은 대추'란 주제로 대추의 한 살이와 대추양갱만들기, 대추크림치즈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콩에 대해 알기와 두부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과 생명, 안전 먹거리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 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박찬규 대표는 "다양한 동·식물 체험활동과 산모랭이 풀내음 기반시설을 활용한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9일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종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했다. 이날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한 정상혁 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사업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줄 것을 시장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보은종합시장에서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조성사업과 4억9천만 원을 투입한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군 관계자는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사업,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을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라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안조근 교수가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국제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교수가 출품한 'LG Food Waste Dryer(LG전자를 위한 음식물 건조처리기)'라는 작품은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화 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는 순환시스템 구조다. 안 교수는 "음식물 쓰레기는 비료화 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된 물은 비료와 함께 채소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라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순기능의 콘셉트를 담았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같은 학과 박성억 교수도 '2017 춘계 국제디지털디자인 초대전'에서 'Connect for better(인간과 인공지능의 더 나은 연결)'라는 작품으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제천시 △충북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증 행사=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대회=오후 4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오후 4시 금성면 도농교류센터. △사할린동포 칠순잔치 및 송년의 밤 행사=오후 5시30분 희망나눔봉사센터. △충북도립교향악단 40회 정기연주회=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괴산군 △사리면장 명예퇴임식=오전 11시 사리면사무소 △12월 괴산아카데미=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음성군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 오전 10시 감곡도서관 △음성군 재향군인회 안보교육= 오전 11시 대원예식장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오후 3시 군청 상황실 보은군 △9회 국악한마당=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원 △보은군민장학회 48회 이사회=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협약식=오후 2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옥천군 △환경미화원퇴임식 및 송년의 밤=오후 6시 읍 구내식당 영동군 △제22회 국악협회 정기연주회=오후 6시 30분 영동문화원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