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오는 10월13일 개막하는 보은대추축제장을 꽃향기로 가득 채울 국화꽃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읍 보은대추축제장 일원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의 국화꽃동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 한창이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는 국화꽃을 수놓아 보은대추축제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국화 꽃동산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풍차, 돛단배, 자동차, 공작새, 천사의 날개 등 현애국 35종 125본의 국화작품과 초가집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분화류 5천 그루와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등 2만5천 그루의 초화류를 현애작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꽃동산 입구에 보은대추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대추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 및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 예정이다. 축제 기간을 10일로 연장하고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으로 축제장을 옮긴 2011년부터 조성된 국화 꽃동산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포토존 및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국화꽃의 향기와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족쇄를 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2년10개월 간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굴레에 벗어나지 못해 지방선거 3선 도전을 입에 올리지도 못했었다. 민선6기 후반기에 들어섰지만 각종 인터뷰에서도 지방선거 도전이라는 질문은 회피하거나 아예 질문 자체를 뺐다. 정 군수의 족쇄가 풀리면서 보은지역의 정치는 새로운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의 한 측근은 이번 대법원 결정과 관련,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며 "중요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군수를 두고 지역에서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안다"며 "이번 판결로 모든 것을 해소하고 선거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정 군수는 3선 도전은 무소속 보다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는 무소속으로 군수에 당선됐지만 공선거법 위반이라는 족쇄가 채워지면서 당시 새누리당에 입당, 현재는 자유한국당이라는 당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군수 후보물망에 있는 이들은 대략 3~4명이다. 김수백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특정관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0일에 이르는 긴 추석명절을 대비해 가스누설 유무, 누설 전류측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군은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시정 조치해 주민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및 자격자 근무 여부 △각종 검사 관련 실시 여부 △충전시설 및 판매시설 운영실태 △시설물 가스누출과 배관 및 시설물 부식 여부 △소방시설 적합 여부 등이다. 특정관리시설 점검을 통해 준공 후 10년에서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시설물과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보수, 보강 등의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한철 군 안전건설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가스전기시설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안전건설과(83
[충북일보=보은] 박준석(57) 씨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출범식이 21일 오후 5시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7기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를 이끌며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대북정책 여론수렴 및 반영을 위해 노력해 온 이남수 회장이 물러나고, 그동안 평통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박 신임 회장이 제18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보은지역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의 시작"이라며 "북한 도발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통일 정책 자문 및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읍 용암리가 고향인 박 신임 회장은 임업후계자로 젊은 나이에 농업에 투신해 표고버섯 등 재배에 전념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제18기 자문위원은 모두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임기 2년의 자문기관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칠성면 일원에서 자매결연지 초청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 서울 동작구 상도3동,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등 4개 동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일영) 주관으로 이뤄졌다. 개회식, 간담회, 화합행사(물고기 및 올갱이 잡기 등 돌무지체험,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성불산 자연휴양림 산책로 탐방, 괴산자연드림파크 아이쿱생협 견학 등이 진행돼 자매결연지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참여자들이 함께 잡은 물고기로 요리한 어죽을 나눠 먹으며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보고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일영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매결연지간 도·농 교류를 확대해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직거래망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서울 및 대도시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21일 서울 강서구청광장에서 열린 강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는 대전 노은농산물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줌마 대축제와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금호강 산격대교에서 열리는 금호강바람소릿길 축제장을 찾아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농수산물 서울장터 직판행사 및 26일부터 29일까지 연이어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서초구, 양천구에서 주관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대학찰옥수수, 육류, 버섯, 과일류, 고춧가루, 잡곡, 농특산 가공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물 책자배부, 시식코너 운영 및 무선형 카드결제기를 설치하는 등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구입할수 있도록해 판로확대를 위한 소비자 중심의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추석맞이 직판행사에 청정 괴산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역 농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만65세(1952년생)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2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약 1만300여명으로 군 보건소는 접종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는 등 접종률 높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를 비롯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6곳에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적격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5월 전인 10월과 11월 사이에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잘고 있는 가까운 단골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 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혼잡을 막기 위해 마을별 접종일정을 달리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마을별 접종일정을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료예방접종은 만50세~64세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접종 시기를 달리해 약품소진 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지침에 따른 우선접종 대상자 50~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수급자증명서), 장애인 1~3급(장애인등록증 지참자) △당뇨, 암
[충북일보=보은] 보은읍 행정복지센터가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감동행정 구현에 나섰다.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2시에서 5시 사이에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특별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 '행복한 민원인의 날'을 운영한다. '행복한 민원인의 날'에는 보은읍장과 부읍장이 나서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불편 민원인을 안내하고 대기하는 민원인에게는 커피와 차 등 음료를 나눠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서류 신청서 작성법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팩스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며 민원행정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은읍장이 직접 민원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해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담센터도 운영된다. 최원영 보은읍장은 "스스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며 "행복하고 친절한 보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행복마을 페스티벌'에서 2단계 행복마을사업 대상마을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 행복마을사업은 충북도 주관으로 2015년부터 농촌 마을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낙후된 오지마을에 예산을 지원해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충북도는 2017년 1단계 사업 추진마을(19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현장) 및 2차(발표) 평가를 통해 2단계 행복마을(10개 마을)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평가는 마을 주민의 참여와 관심, 사업추진 노력, 2단계 사업 추진의지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감물면 박달·증자동마을, 소수면 아재마을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마을당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괴산군은 지난 해에도 1단계 행복마을사업 마을(4개 마을)이 전부 2단계 행복마을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3개 마을이 전부 2단계 행복마을사업 대상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감물면 박달마을은 1단계 행복마을사업으로 짚풀공예 전수 전시관, 마을 버스승강장, 쓰레기장을 화단으로 조성했다. 감물면 증자동 마을은 옛 마을사무소 및 마을 진입로 경관개선, 솟대설치, 쓰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와 충청북도자전거연맹은 오는 10월15일 개최되는 제36회 연풍조령문화제 제2회 이화령산악자전거대회 참가 접수를 사전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북도자전거연맹은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간 자전거 동호인 200명의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청자 폭주로 마감 기한 전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420명까지로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 코스를 사전답사 할 수 있도록 대회 출발지인 연풍초등학교에서 결승점인 이화령정상까지 대회구간 도로 페인트 작업을 22일까지 완료해 동호인들이 대회기간 전이라도 자전거라이딩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대회진행을 위해 참가자는 스포츠안전재단 공제서비스에 가입토록하고 교통 통제 및 안내를 위해 모범운전자, 의용소방대원, 이장 및 지도자 등 자원봉사자 4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차량 서행을 위한 현수막도 대회장 곳곳에 게시 할 방침이다. 지흥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한 점에 대해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양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21일까지 관내 수영장과 공원 및 버스터미널 등지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25개소를 대상으로전문 탐지장비를 이용,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경찰과 군청,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홍보와 함께 점검활동을 펼쳤다. 보은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불법촬영기기 판매·유통사범을 단속 중에 있다. 주민들로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점검 신청도 접수받고 있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탐지장비를 적극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태훈 단양부군수=오전 9시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정책연구포럼 단양 지역 탐방 행사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3시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9시 좌구 산 숲 명상의집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치유 프로그램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4시 추석맞이 군장병 위문 격려차 37사단을 방문한다.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4회 음성군민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청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청산노인의 날 행사 참석. 오후 2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옥천군 찾아가는 세금교실 참석. △이태훈 단양부군수=오전 9시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정책연구포럼 단양 지역 탐방 행사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2시30분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오전11시 보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사리면 경로효잔치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영동천 일원에서 열리는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참석 및 행사점검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7시
제천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임원 워크숍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임원 워크숍=오전 10시30분 청풍 잠박골가든. △전국문해한마당=오후 2시 박달재수련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환영 리셉션=오후 2시30분 엑스포음식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식=오후 3시 엑스포 주공연장. △출향 상공인 고향 방문의 날 환영 행사=오후 6시30분 청풍레이크호텔. 단양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제도 안내교육=오전 10시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진천군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기술 교육 = 오후 1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음성군 △음성군민 노래자랑= 오후 7시30분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사업 6차 교육=오후 1시 30분 도립대 미래관 단양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제도 안내교육=오전 10시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보은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오후2시 군수실 괴산군 △장연면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오전9시 의정부시 장암동 영동군 △종묘제례악 및 일무시연=오후 3시 30분 축제장 메인무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박기익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괴산경찰서, 충북하나센터, 청주고용지원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민족통일 괴산군협의회, 괴산군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 기관·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 중복사업방지, 협력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박 부군수는"북한이탈주민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적 이념과 문화적 차이로 우리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에는 북한이달주민이 9월 현재 9가구 15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이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무료건강검진, 취업연계사업, 남북통일 기원제 및 실향민 망향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민족통일괴산군여성협의회는 20일 괴산읍 소재 보훈공원 내에서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글짓기(운문, 산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 민족통일괴산군여성협의회가 주관하고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북부보훈지청, 괴산군 보훈회가 후원했다. 민족의 얼과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바로 알리고 차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생각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과 여가활동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진행됐다.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10월29일 오전11시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월례회의 때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1등 3명(초·중·고 각 1명, 상금 7만원씩), 2등 6명(초·중·고 각 2명, 상금 5만원씩), 3등 9명(초·중·고 각 3명, 상금 3만원씩), 일반 특별상 (2명, 상금 5만원씩)을 각각 수여한다. 초·중·고 학생 참가자 전원에게는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김전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핵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국토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나라사랑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보훈공원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20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암 경험자와 가족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최지욱 교수를 초청,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하는 대장암의 예방법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박정희 웃음치료사의 웃음치료가 이어져 웃음으로 건강을 챙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한국의료지원재단의 찾아가는 질병예방 건강강좌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개인의 건강생활실천과 조기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암 예방의 첫걸음은 국민 암예방수칙 실천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로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은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한주농장과 대한한돈협회보은군지부는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을 기탁했다. 한주농장 김응주 대표는 450만원 상당의 쌀 150포대(1.5t)를 사회복지시설과 보은읍에 지정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보은군지부 방희진 지부장은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50박스(500㎏)를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했다. 김 대표와 방 지부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쌀과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지정 기탁된 물품을 추석 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호암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낮 12시 정책회의실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베트남 닌빈시 환영행사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8시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설성문화제·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식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오후3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출박람회 참가설명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축제 성공기원 타북. 오후 1시 영동제1교에 열리는 와인축제 개막식 참석. 오후 7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축제 개막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설계용역 보고회 참석
제천시 △34회 청소년을 위한 제천 문화페스티벌=오후 7시30분 세명대 하늘공연장. 단양군 △'빨간모자' 인형극 공연=오후 7시 매포도서관. 음성군 △출향인 고향의 밤=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 괴산군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오후2시 중원대학교 보은군 △결초보은 아카데미(제6강)=오후2시 보은문화원 옥천군 △옥천군의회 제2회 추경 사업별 예산안 심사=오전 10시 의원상담실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오전 10시 군수실 △법제 및 규제교육=오후 2시 대회의실 영동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북사회복지대회=오전 11시 영동천둔치 △제10회 한국문인화협회 회원전=오후 2시 영동문화원 △2017년 영동서예연합회 전시회=오후 2시 30분 레인보우도서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10월16일부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농공·산업단지 취업 연계형 실무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괴산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재정인센티브 사업비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괴산지역 내 발효식품농공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사리·괴산 농공단지 등 입주기업의 인력수요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이다. 10월16일부터 11월6일까지 한 달 간 중원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군 내 물류·유통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물류현장 전문가 특강·기업탐방·현장실습 및 지게차 면허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괴산군 일자리종합 지원센터와 협력망을 구축해 수료생 전원을 군내 농공·산업단지 등에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10월10일까지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043-830-8430)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공·산업단지 취연연계형 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 박기익 부군수 주재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법제처 규제개선사례 50선 반영'과 전국 규제지도(경제활동친화성 분야) 지수 개선에 대해 괴산군에서 자체 선정한 자치법규 규제개선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규제개선 외 소속 공무원의 소극적 행태개선, 공무원 규제개혁 교육,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 발굴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불편·부담완화 등 규제개혁 효과가 큰 자치법규 속 유사한 규제 30건을 발굴해 그 중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미반영 11건, 상위법령 위반 8건, 법령상 근거 없는 위임 규제 4건 등 23건은 정비 완료했다. 미정비 7건에 대해서는 오는 12월말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기업·소상공인 맞춤형 규제개혁 사례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주기 바란다"며 "인허가와 관련한 행태개선과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충북지역 자활가족이 한데 모여 화합과 단합을 자랑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제16회 충북 자활한마당이 20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충북도와 괴산군이 주최하고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김경호),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배기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활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 자활한마당 개회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남창현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오제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성낙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경호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마경식 충북자활기업협회장,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도내 저소득층 자활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및 괴산군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어울마당으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그 외에도 도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만든 자활생산품 전시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나 군수는 "자활사업은 자립·자활의 희망을 가진, 내일을 꿈꾸는 모든 분들을 위해 활성화돼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분들을
NH농협 괴산군지부는 20일 괴산 장연초등학교 1~[충북일보=괴산] 6학년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교실을 실시했다. 행복채움 금융교실에서는 '돈과 금융이야기'주제로 금융을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용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금융생활을 하도록 기초상식을 넓혀 주었다. 한편 농협괴산군지부 김건영 지부장은 "앞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의 초,중,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2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위문품(쌀 20㎏)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함께 나누는 등 훈훈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 법주사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기구(ICOMOS) 전문가 현지 실사를 마쳤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문화재청에서 2017년도 유네스코(UNESCO·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대한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가 진행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문화유산인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이코모스에서 담당하며 이코모스 중국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중국건축역사연구소 소장인 왕리준(Wang Lijun, 王力軍) 씨가 담당했다.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등 7개 산사로 왕씨는 6일간의 현지 실사를 통해 산사의 진정성과 완전성, 전 사찰의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찰 스님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법주사는 지난 13일 현지 실사가 진행됐다. 이번 실사 결과를 포함한 이코모스의 최종 평가결과는 내년 6~7월께 개최하는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등재 심사에 권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