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오는 9일까지 2021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캡스톤디자인 제품으로 제작, 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에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온라인 성과보고회에는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팀 등 6개 학과에서 11개 팀이 출전해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직접 발표하고 만들어진 결과물을 직접 소개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동영상을 충북도립대학교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 충북도립대학교 검색하거나 인터넷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itUMkJUnbexe6MTgHl-DgQ )에 게시, 홍보했다. 공병영 총장은 "캡스톤디자인(CapstonDesign)은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여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설계·제작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대학의 산학협력 분야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캡스톤디자인'과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년간 발생한 36,267건의 화재 중 약 7%를 차지하는 2,456건의 화재가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음식점 화재의 다수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에서 조리 중 후드(덕트)에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으며 관계인의 초기 대처가 미흡하여 화재를 더욱 확대 시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면 오히려 불을 확산시킬 수 있고 일반 분말소화기로 소화해도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주방용소화기(K급소화기) 를 꼭 비치해야 한다. 또한 배기 후드(덕트)에서 화재 발생하게 되면 후드(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지고 시설을 뜯어내지 않는 한 화재 진압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방 설비에 부속된 배기 덕트는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 재료 설치 ▲기름 찌꺼기 등 정기적 청소 ▲기름 제거 필터 설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및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관계인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주방에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6개소 경로당을 임시 운영 중단하면서 경로당 중단 여부와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와 읍·면 공무원들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경로당 방역 합동 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휴일인 지난 5일과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폐쇄여부 점검 후 운영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외부에 대한 방역소독도 실시하였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관내 316개소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에 따라 방역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을 2월 10일까지 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 군은 경로당 재개 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을 추가 접종자로 제한하고, 경로당은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주기적 환기 실시 및 매주 방역 점검 실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 행정복지국장은 "경로당 이용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 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3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한 30개 사업에 60명이 배치되어 6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9명이 배치되어 6월 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군은 올해 8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후 관련 사업을 세심히 추진중이다. 가입자격은 만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다. 가까운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영동군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가입보험금액 농가부담액의 10%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연간 보험료는 안전보험은 일반 1형을 기준으로 연 10만1천 원 정도다. 보험가입은 12월까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난해 6천294명이 가입했으며
[충북일보]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서 확산방지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전 직원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군수는 7일 오전 청내 IPTV 방송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흐트러짐 없이 꼼꼼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을 특별 지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가속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만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확산 속도는 물론, 확진자 증가 폭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도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인접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정부지침에 맞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먼저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기에, 올해 군정 방향인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성심적솔'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 △중앙안전대책본부의 방역수칙과
[충북일보] 옥천지역 일부 저수지에서 강태공들의 겨울 낚시로 해빙기 안전이 우려된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와 주민들에 따르면 몇 일전부터 옥천군 이원면 장찬저수지에는 20∼30여명이 얼어있는 저수지로 들어가 빙어 잡이를 하고 있다. 오후에는 영상의 날씨이기 때문에 얼음 표면서부터 녹기 시작해 현재 얼음두께는 13∼15cm 남짓 된다. 관계당국에서는 얼음두께가 적어도 20cm정도는 돼야 안전하다고 보고 있다. 일부 낚시꾼들은 평일 장찬리 마을 앞 그늘진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빙어를 잡는가하면 아예 텐트까지 치고 라면을 끓여먹으며 가족단위로 낚시를 즐겼다. 저수지와 주변에는 이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환경을 해치고 있다.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빙어낚시를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저수지 주변에 설치한 안전 줄과 낚시금지 플랜카드를 걸어놓았지만 무용지물이다. 여기에 직원들이 조를 편성해 저수지를 순찰하며 하루 두 차례씩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이 또한 소용이 없다. 장찬리 한 주민은 "얼음이 녹고 있는데도 저수지에서 목숨 걸고 빙어를 잡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며 "쓰레기 투기 등 저수지 관리당국은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농작업대행서비스로 인구감소·고령화·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 활력을 전하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세농이면서 고령농·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농가에 군에서 농업기계와 인력을 파견해 트랙터 경운· 정지· 관리기 두둑성형 작업과 콤바인 벼 수확 등을 대신 해주는 사업이다.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비까지 줄여 주고 작업 품질도 월등히 높아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경운·정지 271농가 76.7ha, 벼 수확 43농가 12.6ha, 총 314농가 89.3ha를 대행했다. 영농취약계층의 영농활동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올해는 경운·정지작업의 경우 2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작업 대행은 경운, 정지, 벼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벼 수확작업은 하반기에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 소유경지 1ha이하의 영세농이면서, 신청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농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청 안전관리과 차정훈(51·사진) 주무관이 최근 실시된 2021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차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난전문가, 드론조종사로 잘 알려진 인물로, 도내 처음으로 재난관리지도사 1호 자격을 갖췄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물놀이 안전분야에 투입해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차 주무관은 "영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동료 직원들, 소방, 경찰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군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충북경찰청이 주관한 2021년 4분기 범죄예방 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돼 표창 및 포상휴가 장려장 등을 수상했다. 중앙지구대는 지난 2021년 11월1~12월 31일까지 3년 대비 5대 범죄발생·검거 감소율, 탄력순찰 이행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범죄예방 진단 활동 등 7개 분야 범죄예방 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5대 범죄 감소, 농산물 절도 예방과 탄력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을 꼼꼼히 점검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수상자인 중앙지구대 선임팀장 염승규 경감은 "주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항상 고민하며 일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영동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지원들이 우수 경찰관서 선정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강소농 육성 사업의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1기수 771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으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관련 사업을 통해 경영진단·분석에 의한 단계별 농가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043-740-5521~3) 방문 접수, 전자우편,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농업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경영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 이경주 체육회장이 4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54만원 상당의 화장지 34개를 기탁했다. 이 체육회장은 이날 학산면에서 추진 중인 나눔 확산 운동 '마음나눔 릴레이 세번째 기부자'로 나눔에 동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 회장은 영동군곶감연합회장도 맞고 있으며, 지역농업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경주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화장지를 기탁했다"라고 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면내 경로당 34개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연장상주 · 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1천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공모사업인'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과'충북특화공연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충북문화재단이 지난달 18일까지 11개 공연장과 14개 전문예술단체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진행한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사업에 선정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은 상주단체로 극단 청사와 지난 1월 협약을 맺고 사업에 공모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을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상주단체 극단 청사는 창작초연 작품인'악극 울어라 열풍아'와 기존창작 작품인'연극 선물'을 각색해 재공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해 만드는 주민참여 연극과 타 시군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특색을 살린 충북대표 공연 작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공연장 상주단체였던 극단 해보마가 참여한다
[충북일보] 용담댐 과다방류로 피해 본 충북 옥천·영동 주민들이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배상하라고 요구했지만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수용되지 않아 피해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피해주민들은 자체 협의 후 소송 여부를 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각 자치단체에 따르면 2020년 8월 수해를 당한 영동군민 458명은 작년 9월 "149억8천700만 원을 배상해 달라"며 분쟁조정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분쟁조정위는 하천·홍수관리구역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65명이 청구한 12억500만 원을 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42명의 신청안(19억4천100만 원)에 대해서는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미룬 채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충북도, 영동군은 378명에게 총 69억9천900만 원을 배상하라"는 결정문을 송달했다. 총 신청금액의 46.7%이다. 해당 금액의 67%(46억8천900만 원)는 정부, 25%(17억4천900만 원)는 수공, 나머지 8%(5억5천800만 원)는 충북도와 영동군이 배상해야 한다. 옥천군민 254명이 "55억4천8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신청한 사안 역시 마찬가지다. 분쟁조정위는 하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드론을 활용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소방용 드론은 넓은 지역을 예방순찰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험한 현장과 접근성이 곤란한 산악 및 수난현장 등 다양한 곳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방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드론을 활용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고 그로인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농공단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기동순찰을 실시했다. 현장여건에 맞추어 적정 고도에서 이동 및 줌 카메라를 활용, 진행했으며 현장 영상을 119종합상황실로 송출해 다각적 감시 체계 훈련을 펼쳤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치매환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선정된 초기 치매환자 20명(옥천읍 10명, 청성면, 4명, 청산면 6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NUGU) 대여하여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일상생활관리(기상시간 및 복약시간 알림, 날씨 정보 제공, 건강 상식 제공 등), 치매예방·관리(기억력 테스트, 인지강화프로그램 퀴즈풀이 등), 정서관리(라디오, ASMR 음원 재생 등), 긴급 SOS 서비스(AI 스피커를 통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및 긴급대응) 등 이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초기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2021년 3개월간 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평균 노인 우울점수 2.05점 감소, 서비스 참여일수 중 치매치료제 복용률 99.5%, 서비스 만족도 91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해 1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세시풍속 즐기기 민속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에는 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10시 부터 선착순 부럼을 나눠준다.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세시풍속인'부럼'은 정월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로 밤과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에는 16명 선착순(1인당 8천원, 사전신청)으로 '복쌈밥'절기음식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놀이 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사방치기 등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항상 준비되어 있고, 연을 직접 만들어 날릴 수 있는 체험마당도 마련한다. 또 4일 입춘을 맞아 '내가 쓰는 입춘방'행사를 진행했다. 체험관 내 관성관(전시동)에서 신년맞이 '소원지 쓰기'행사와 더불어 가족의 건강과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보기로 했다. 소원지의 경우 정월대보름이 되는 날 달집에 태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IT시대와 코로나로 인해 설날을 비롯한 우리 민족 교유의 세시 풍속이 잊혀져가는 것 같아 우려와 안타까
[충북일보] 옥천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한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월 한 달간 1인당 월100만원 한도로 기존 인센티브인 10% 와 함께 소비촉진지원금 5%를 추가 지급했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68억원이 발행돼 65억2천만 원이 사용됐으며 인센티브는 9억 원을 지급해 5억8천만 원이 사용돼 총71억 원이 유통됐다. 향수OK카드를 이용한 1월 중 지역 내 소비액은 일평균 2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일평균 사용액 1억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를 통해 설 명절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업종별 사용액 비율은 슈퍼마켓(22.45%), 일반음식점(12.16.%), 주유소(11.76%), 정육점(7.56%)순으로 나타나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와함께 1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2만4천44명으로 전 군민의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등 향수OK카드가 지역에 정착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산불조심기간인 2~5월까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모두 224건으로 이중 161건(72%)이 봄철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188.96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봄철 산림화재의 주원인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과 같은 부주의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화재를 예방하려면 입산 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 취급 물품 소지를 하지 말아야 하며, 영농 쓰레기의 경우 수거하여 폐기하고 논·밭두렁 소각 행위 자체를 금지하여야 한다. 만일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의 논·밭두렁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소각행위로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북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 화재의 경우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불길의 방향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혼자서 불을 끄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신속하게 119에 신고 하여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건조한 날씨에
제천시 △사랑의 집짓기 및 집 고쳐주기=오전 9시 제천시내 일원. △자원봉사 대표 단체장 회의=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단양군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오후 2시 여성발전센터. 옥천군 △제20대 대통령선거간사 서기교육=오후 2시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 한국전기안전공사영동옥천지사는 3일 영동군청을 찾아 50만 원의 희망2022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겨울을 더 힘겹게 보내고 있다는 군민들의 소식을 듣고 소속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장평훈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과 코로나19 극복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샤인머스켓, 한우 등) △농업경영(농촌핵심리더, 귀농귀촌) △농촌자원(로컬푸드)으로 세분화하여 운영됐으며 총 19개 과정에 1천14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해 지역특화 농업기술을 전수했으며,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탄소중립, 공익직불제 개편 등 최근 관심도가 높은 현안과제 교육을 추진해 농정 홍보와 교육 다각화를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6일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통해 1천100여명의 교육생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복숭아 등)은 교육 횟수를 늘려 탄력적으로 교육을 운용했다. 특히 좌석간 거리두기 및 인원수와 관계없이 전 과정에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도입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교육생 박종기(옥천읍) 씨는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했다"며 "QR코드를 이용해 입장하고 교육을 듣는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 만들기를 위한 생활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민들이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이 잦은 시가지 식당, 황간역 등 지역 곳곳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도로변의 묶은 생활쓰레기도 수거하며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도 전개했다. 황간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인식, 부녀회장 김영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허덕자(65·사진)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영동군 이장협의회 총회에서 허덕자 이장이 8대 영동군이장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허 협의회장은 현재 영동읍 중앙1리 이장으로서 영동읍 이장협의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영동군에서는 첫 여성 군이장협의회장이다. 허 회장은 오는 2024년 1월 정기회의시까지 약 2년간 군이장협의회를 이끌며 여성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지역발전에 다시 한번 힘쓸 예정이다. 허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올바른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민들의 대표이신 각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는 임구호 양산면 이장협의회장이, 부회장에는 임태록 상촌면 이장협의회장이 연임됐다. 감사에는 장준혜 용산면 이장협의회 총무와 민병걸 심천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정호진 영동읍 이장협의회 총무가 지명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역농업 현장에서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인력개발분야 14개 사업 3억3천700만 원, 농촌자원분야 9개 사업 5억8천400만 원, 연구개발분야 20개 사업 13억2천700만 원, 작물환경분야 13개 사업 8억4천200만 원, 와인산업분야 7개 사업 2억750만 원 등 총 32억9천750만 원을 투입해 63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수 신품종 소득화 시설지원 시범 △PLS대응 밭작물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신소득 특용작물 안정 재배기술 보급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 등이다. 과학영농을 바탕으로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농촌을 이끌 선도 사업들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 농업인에 한하며, 사업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오는 2월 1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각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의해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신기술 보급과 부자농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