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영동의 홍농종묘 농약사가 11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대경 대표는 영동읍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 운동인 '2022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2호 기부천사가 됐다. 임 대표는 "이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항상 웃음 넘치고 따뜻한 영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 주어서 감사드리며, 영동읍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복지관 2층 향수홀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2명의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에 앞서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비는 3억3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3억500만 원 대비 9.5% 증액했으며 참여인원도 지난해 50명에서 5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참여자은 주로 옥천군 관내 관공서나 각 장애인 단체,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5곳의 기관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디엔디케어 등 총 8개 장애유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업으로 옥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훈 복지관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은 새마을문고옥천지부와 함께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 옥천군민도서관과 새마을문고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에게 도서정보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작은 도서관에 봉사활동(재능기부 등)과 행사지원을 통해 관내 작은 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옥천군민도서관과 새마을문고가 서로 협력해 옥천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양서를 보급, 군민들의 더 좋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옥천지부는 1961년도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에 독서보급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장령산 휴양림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쓰레기 줍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여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화분야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특화분야는 지역특산물 활용, 와인·국악·일라이트 산업, 문화·예술·관광·마케팅 분야 등으로 (예비)창업자 3명을 선발해 3년간 1인당 총 4천4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일반분야 (예비)창업자에겐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6명이다. 지원대상은 특화분야(만 39세 이하,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일반분야(만 19세부터 45세 이하,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자)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이다. 지원 신청서는 3월 11일까지 영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지난 한 주간 옥천 관내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자율 소방안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율 소방안전 활동은 '자율안전점검표'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작성해 보며 어린이 스스로 우리 집의 안전을 확인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자율안전점검표에는 각 가정의 전기와 가스 등 화기 취급 적정 사용 여부,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위치 파악 여부, 기초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사전 숙지 등을 점검하는 사항이 담겨있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닌 부모들 스스로도 안전점검을 하는 기회가 되며 우리 집의 위험요소 및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보완하여 자연스러운 화재예방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창훈 서장은"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선진 교통정책을 추진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영동군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획득하며, 군지역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교통문화 지수를 조사·공표하여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여 지자체의 자율적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영동군의 교통문화지수는 85.19점으로,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인 80.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영동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교통안전 시설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운영, 회전교차로 확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
[충북일보] 충북 영동과 옥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52분께 충북 영동군 상촌면 유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 오후 3시 45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0.5㏊가 탔다.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0시48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5㏊를 태웠다. 불이나자 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90여명을 투입, 4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산불 진화 헬기 3대를 동원했다.이 불로 임야 0.5㏊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12일 오전 0시 48분께 옥천군 군서면 사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옥천군 등 산림 당국에 따르면 불이나자 공무원,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90여명을 투입, 4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산불 진화 헬기 3대를 동원, 잔불을 정리하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 불로 임야 0.5㏊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보름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가 됐지만, 혹시 모를 지역 마을단위 풍등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하늘로 띄우는 풍등은 남은 불씨가 비닐하우스, 산, 주택가 등에 떨어지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풍등 및 소형열기구 화재의 예방 조치를 위반할 경우 소방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벌금 200만원이 부과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월대보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를 추가 도입해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옥천성모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백신(B형 간염,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등) 제조 방식으로 안전성이 높고, 백신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0.4%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으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미접종자는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누리집(ncvr .kdca.go.kr)을 통해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3월 7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043-730-2164)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간판선수인 임수정 선수가 10일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성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한국여자씨름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각종 대회를 휩쓸며 영동군을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으며, 최근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도 국화급 정상을 차지했다. 군민들의 큰 응원에 힘입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기에, 그 고마움을 표현할 여러방안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임수정 선수는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을 이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안전하기 좋은 날'행사를 실시했다. 10일 이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하기 좋은 날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하여▲자율안전점검표 배부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독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피난약자시설 대피공간(노대, 경사로, 연결복도 등) 설치 독려 등 안전에 관한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옥천소방서는 관내 공장(3월), 물류창고(4월)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하기 좋은 날(D-day)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관계인 스스로 실시하는 안전점검 문화의 기반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가 소방서와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0일 영동읍 부용리에 위치한 리틀파스타를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그에 따른 혜택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영동소방서 9번째 우수업소로 선정된 리틀파스타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하는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향후 2년간 소방안전 교육이수와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리틀파스타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등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현재항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연간 방문객 기준 20만명 이하의 관광지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부지면적 1만1천720㎡, 건물면적 2천206㎡ 규모의 한옥형 목구조로 현재까지 3만1천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신생 유망관광지다. 특히, 정지용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육영수 생가가 모여 있는 구읍 문화유산거리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음식ㆍ공예체험, 한옥숙박체험, 전시ㆍ공연,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이자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옥천 구읍 관광의 메카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강소형 잠재 관광
[충북일보] 옥천군이 오는 8월에 열리는'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동안 개최가 취소된 가운데 군은 충북도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5월 예정이었던 대회일정을 연기하고,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돼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부 방역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방역 체계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53억 원(도비 30억 원, 군비 23억 원)이며, 24개 종목별 경기가 옥천공설운동장외 보조경기장 등 33개소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각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4천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2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전담TF팀을 2월 1일 구성했고, 향후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각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관별 업무 협의를 통해 범군민 참여운동으
[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가 10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 확인을 위한 현지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군수는 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살펴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기위해 추진했다. 점검은 △옥천군 가양복합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158억원)과 △행복주택(청년주택) 건립 사업(308억원), △장애인 복지관 및 옥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256억원),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233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150억원) 사업 등 사업비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그 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각 발주부서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김 군수는 현지 점검에서 "최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긴급 점점을 진행했다"며"각종 사업장에 대해 각 발주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해 사건사고 없이 공정을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건설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돼야 지역경제가 순환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일까지 실시한 마을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연장한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확진자 급증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를 취했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휴관기간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로당과 더불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실내공공체육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영동군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군민탁구장, 실내그라운드골프 돔구장, 각 읍면 게이트볼장 등도 사태 진정 시까지 '잠시 멈춤' 상태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경신과 중증환자 확산, 의료 방역대응 여력 감소 등을 종합 고려해, 주민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도 새해농업실용교육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월 3일 굴삭기 교육을 시작으로 마지막 고구마 교육까지 총 34회 7천6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계획인원대비 400%의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농업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장기화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론교육은 100%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집합이 불가피한 굴삭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 교육은 4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차수별 교육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한 사전 일정 공지와 농촌지도정보지,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추진은 물론, 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의 효율적 관리와 그 가족 등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의료대응체계도 의료기관치료에서 재택치료로 전환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확진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1주일가량 공동 격리를 하는 동거가족은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지역내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가족들에 대한 생활편의 제공과 심리적 불안·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군 직영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등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사회내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영동군의 안심숙소로 지정 운영되는 곳은 양산면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과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다. 송호관광지 임시생활시설은 5동으로 2~3인 가족 등이 임시 거주할 수 있다. 국악체험촌은 숙방동 등 46실의 숙소를 활용할 예정이다. 입소대상은 재택치료자·자가격리자 중 자택 환경조건이 맞지
[충북일보]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이 8대 영동군 의회 마지막 수장으로서 임기동안 의회를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다.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군 의회에 첫 입성해 집행부와 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열정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몇 개월 남지 않은 의정활동을 마무리해야 하는 김 의장으로부터 풀뿌리민주주의인 의회의 역할과 소회, 지방선거 출마를 하지 않는 이유 등에 대해 들었다. ◇8대 영동군 의회 마지막 해인데 소회는. "영동군의회에 들어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대 의회 마지막 해를 맞고 보니 세월이 참으로 화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이 난다.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청운의 꿈을 안고 남다른 각오는 물론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한 마음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4년이란 시간이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뒤 돌아 보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시간까지 군 의원과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8대 영동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어떤 각오로 2년을 임 했나. "영동군의회는 3개 지역구 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의회는 군민들의 의사를 대 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은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거나 과하게 압박해서는 안 된다. 특히 라텍스 침구류와 같이 사용할 경우 라텍스가 녹아내리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전원을 오래 켜진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된다. 전기히터 제품은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주변에 옷이나 이불 등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콘센트를 분리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반드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임병수 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꼼꼼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영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 의용소방대는 9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대를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소방대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추운 겨울마다 기탁의 손길을 보내주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노철 의용소방대장은 "비록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웃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기붕 안남면 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와중에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안남면의 복지사각지대나 위기가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안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남면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국악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9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양은 2020년 5월부터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악과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2'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큰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에, 그 큰 고마움을 지역에 다시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한 김다현 양의 부친 김봉곤 훈장은 "영동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악인으로서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명예로운 영동군의 국악홍보대사로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카페 히스토리아가 9일 영동군청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포대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서민옥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시기, 이웃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북 '영동 생애최초 유권자연맹(NEW권자)'이 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날 오전 영동군 기자실에서 "이번 3월9일 대통령선거에서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선언문에서 자신들은 3월9일 실시하는 20대 대선에서 생애 최초로 투표하게 되는 영동의 18세에서 22세의 '생애 최초 유권자 연맹' 소속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체는 "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우리 MZ세대의 가치이기 때문이다"며 "또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줄 유일한 후보,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획신해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이 전국 방방곡곡에 스며들어 대한민국을 바꾸는 날까지 충북 영동 생애 최초 유권자들은 윤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