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윤소영 교수(영어전공)가 6일 건국대동문회관에서 열린 '2018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건국대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인문사회분야 '건국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글로컬캠퍼스에서 글로컬전임교원이 수상한 첫 사례다. 특히, 윤 교수는 상금 전액을 글로컬캠퍼스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건국학술대상'은 총동문회에서 건국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2016~2018년까지 3년간의 연구실적 등을 평가해 3명의 학술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서울캠퍼스에서 2명이, 글로컬캠퍼스에서 윤소영 교수가 선정됐다. 윤 교수는 건국대학교와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3년부터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글로컬전임교원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까지 40여편 이상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논문, 10권 이상의 저서 등 연구실적이 있으며 현대영미드라마, 번역학, 아동청소년문학, 비교문학 등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융합적 역량을 보이고 있다. 윤 교수는 "편안하게 연구 활동과 강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선후배 교수 및 직원, 그리고 적극적으로 강의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젊은 농부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역량 증대를 위해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4~6일까지 시청정보화교육장에서 4회에 걸쳐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청년농업인 SNS 사관학교'농업인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100% 증진'을 목표로 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SNS와 온라인을 통해 효과적으로 알리고,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은 청년창업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4-H연합회 회원 등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귀농을 준비하는 젊은 청년농업인으로 선발했다. 농산물 판매 전략과 이미지·동영상 편집, 블로그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톡스토어 등 농산물 마케팅 기법에 대한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은 농가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습득하고, 스마트스토어와 톡스토어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농가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창희 농정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경험은 부족하지만 새로운 지식습득능력이 뛰어나 시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을 증진시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5시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리는 2018 충주시 장애인 우수선수 시상식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2시 시청 본관로비에서 열리는 희망2019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7일 오후 7시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7일 오후 6시 진천 한울웨딩홀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진천군 농아인 후원의 밤에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청산면 대사경로당에서 열리는 경로당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동남부4군 전문건설인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오후 2시 용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용산면 반장교육 참석. 오후 5시 20분 아모르아트에서 열리는 2018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30분 노인회지회에서 열리는 노인회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오전 11시 30분 원남면 마송3리 경로당 준공식
[충북일보]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주)에네스티 화장품이 아일랜드 유기농 플라하반 오트밀을 사용해 만든 '내추럴 촉촉 오트밀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6일 출시했다. 에네스티의 '내추럴 촉촉 오트밀 바디워시·바디로션'은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매끄럽게 클렌징해주며, 단백질과 각종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유기농 오트밀가루 추출물(귀리가루 추출물), 메도우폼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드럼스틱씨오일 등을 사용해 샤워 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수분저장탱크라 불리는 내추럴 유기농 오트밀이 함유되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건성피부와 겨울철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적격이다. 특히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를 찾는 분에게 추천한다. 아일랜드는 오랫동안 자연 그대로의 삶을 유지해온 청정지역이며 4계절 풍부한 강우량과 서늘한 날씨로 스트레스 없이 느긋하게 자란 귀리가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충북일보=충주] 6일 오전 3시55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노은터널(평택방향)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25t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기사 A(60)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버스 승객 18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버스는 필리핀으로 여행 가는 제천시 주민들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5일 충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5천장(1천20만원 상당)을 징검다리 충주지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길형충주시장과 노영순 (사)징검다리충주지부 부지부장, 충주시내 새마을금고이사장 9명과 이창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강칠원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정성이 나눔과 소통을 위한 동참의 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생활문화센터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18 우수 생활문화센터' 운영부문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에 관련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충주생활문화센터는 전국에 개관·운영중인 생활문화센터 118개소 중 개관 1년 이상의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운영부문에 응모, 우수생활문화센터로 선정되었다. 친절과 미소, 청결 등 공공문화시설에 접객서비스 개념을 적극도입한 점, 설립취지와 운영목적에 맞게 일관성, 투명성, 공정성을 유지하여 신뢰와 이용률을 높인 점,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기획, 협업,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는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주시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자체적으로 운영계획과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9월 19일 개관일부터 현재까지 145개 생활동호회, 누적 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회원 30여명은 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각 500장씩 1천5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칠금중학교 130만원, 탄금중학교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장학금은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모은 재활용 폐자원 판매 수익금과 제초작업 등 새마을 수익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충주시 세무2과(과장 이영섭) 직원들이 충북도가 실시한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100만원으로 이불과 문화상품권 등 위문품을 구입, 5일 용산동 위기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친구청소년 쉼터에 전달했다.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은 5일 저소득층 10가구에게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감독 및 선수 등 48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는 5일 홀몸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에 라면 100박스(27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연수동통장협의회(회장 유재하)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는 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추진사업을 총 결산하는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호암직동분회가 최우수 분회, 10개 분회가 활동 우수분회로 표창을 받는 등 유공 회원과 활동실적이 우수한 분회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읍·면·동협의회(협의회장 한상복)에서 각 1가구씩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5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기증식이 있었다. 김홍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솔선수범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지회에 감사드린다" 며 "내년에도 시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시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회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 소외된 노인을 위한 행복지킴이, 학생 통일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5일 제천시를 시작으로 6일 괴산군, 12일 증평군을 차례로 방문해 이동보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고령·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민원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제천시의 경우 매주 화요일 제천시 보훈회관(내제로 149)에서 이동보훈팀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운영하는 이동보훈지역 중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되는 곳이며 단양 지역의 민원인들도 찾는 곳이다. 이날 이동보훈 현장점검팀은 제천시 보훈회관에서 민원인의 고충 등을 청취, 이동보훈의 미비점을 시정·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장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청과 보훈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는 (주)쉐어박스가 제작·공연 중인 국내 최초 몰입형 클래식 공연 '내 사랑, 클라라'의 다면 영상 제작을 완료했다. 몰입형 공연(Immersive Theatre)이란 전통 공연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무대를 없애고 관객을 공연 자체에 몰입시키는 것을 뜻하는데, '내 사랑, 클라라'의 경우 3면 스크린에 영상을 투사하여 관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주)ShareBox는 이 다면 스크린 영상 제작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후원으로 뉴미디어아트연구소에 의뢰했고 6개월여 간의 연구를 통해 이를 완성, 공연에 이르게 되었다. 이 다면 영상은 연구책임자인 미디어콘텐츠전공 신진식 교수의 지도로 다이나믹미디어학과의 일반대학원 연구조교 김현기, 신연식, 박혜빈, 학부생 김선현, 노서영, 방지연, 이혜리, 이혜진 학생 등이 참여해 제작되었다. 한편, (주)ShareBox는 김현기, 신연식, 박혜빈, 김선현 학생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산학협력의 또 다른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다면 영상 속에서 피아니스트 김용진 음악감독의 리드로 국내 유명 연주자인 김광훈(바이올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시회가 4일 오후 지원청 회의실에서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정택용 협의회장 및 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 협의회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립 유치원 현황, 고교 무상급식, 충주 고교평준화 등 충북 및 충주 교육의 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구본극 교육장은"충주 교육을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충주 교육 발전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찬우)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및 각 조합 관계자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오는 12일오후 2시부터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하는 입후보예정자들과 선거 대행사무를 담당하게 될 각 조합 관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기타 선거법위반사례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은 내년 2월 26~27일 이틀간이다. 충주시선관위는 후보자등록신청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설명회에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청정지역 충주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선도하며 미래 충주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과 귀농인 180명이 배출됐다 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충주시농업인대학ㆍ귀농인 정착교육 합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사진 동영상 상영,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산약초가공학과, 시설딸기학과, 과수학과 과정을 지난 3월 개설해 연 10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실습과 현장 중심으로 실용성을 높여 운영했다. 또 귀농귀촌 정착교육은 총 23회의 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귀농귀촌 사례, 시기별 현장 견학·실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문환 농업지원과장은 "내년 농업인대학은 심화과정에 해당하는 대학원 과정을 추가 편성하고, 귀농인 정착교육은 귀농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드림스타트'꿈이 움트는 밤'행사가 4일 오후 호텔 더베이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서비스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대상아동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꿈이 움트는 밤'행사는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연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발표, 유공자 표창, 택견, 음악줄넘기, 악기 연주 등 프로그램 발표와 부모들의 수화공연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부대행사로 부모와 아동이 함께 만든 업사이클 작품과 가죽공예, 로봇, 미술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는 오는 8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지하1층)에서 베스트셀러 동화 '드림하우스'의 저자인 유은실 작가를 초청, '작가와 만남' 시간을 갖는다. 유 작가는 '드림하우스', '우리 마을 도서관에 와 볼래?',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등 베스트셀러 동화를 저술한 아동문학가다. 이날 강연은 '2018 책 읽는 충주'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도서관에 와 볼래?'라는 주제로 책과 사람을 이어 주는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독서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는 효과뿐 아니라, 사서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대권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초대권은 시립도서관 3층 제1자료실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초청강연과 관련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3-850-327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으로 윤상헌 후보가 당선됐다. 충주시청 공무직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4일 열린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에 윤상헌, 부위원장 임덕규, 사무국장 김종철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3·4·5·6대 사무국장과 충북 자치단체 공무직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이다. 충주시청 공무직 노조는 상·하수도, 도로관리, 공원 관리, 당뇨예방사업, 주차단속, 의료급여통합사례관리, 청사관리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으로 조합원수는 130여 명이다. 윤 당선자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 권익신장, 차별근절, 신명나는 근무환경, 공무수행을 하는 직원으로서 시민들에게는 참 봉사를 실천하여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공무직노조는 한국노총공공연맹 소속으로 지역의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와 함께 시 노사민정협력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과 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모와 자녀간 긍정적 관계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관계 향상 상담 프로그램'이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5일까지 사춘기 자녀의 양육 및 가족관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3가구를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을, 청소년에게는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해 부모 자녀간 갈등해결에 도움을 줬다. 또한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꽃꽂이, 요리교실, 화담숲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5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평가회에서는 참여 가족이 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베스트 가족앨범상'을 선정하고 활동 소감도 서로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14) 학생의 부모는 "평상시 일과에 바빠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나누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희망2019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가 오는 7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성금전달식, 현장 순회모금 순으로 진행된다.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이웃돕기 순회모금행사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송국 성금계좌를 통해서도 모금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순회모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각계각층의 참여를 바랐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희망복지지원팀(043-850-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가 새 뮤즈 청하와 함께한 '청하' 광고동영상을 5일 공개했다. 가수 청하가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술 '청하'가 4편의 티져영상에 이어 본편 영상을 공개한 것. '청하는 냉장고에 있어요'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광고는 커플이 청하를 주문하자 냉장고에서 모델 청하가 등장하며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준다. 청하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면서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청하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돋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모바일 기기로 동영상을 주로 보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모바일 맞춤형 포맷인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제품명과 모델 이름이 같은 점에 착안해 자연스럽게 서로가 돋보이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순차적으로 새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가 등장하는 새 포스터도 공개된다. 포스터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비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4일 오후 충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주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기업인들의 수출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충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좌장을 맡은 정진섭 충북대학교 교수와 이종배 의원, 권평오 KOTRA 사장,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세경글로벌텍 최영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고, 충주지역 기업인과 관련기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해외수출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KOTRA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에 대한 우수 사례소개와 내수기업에서 유망 수출기업으로 크게 도약한 세경글로벌텍의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해외시장 개척을 새로이 시작 하려는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의원은 "최근 나라경제 성장세가 주춤하고 이로 인해 고용 둔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날로 악화되고 있어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다양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최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전공 박성연 교수의 작품이 경북대학교미술관이 주최하는 '예술을 쓰다, 책을 그리다'에서 초대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오늘날 책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부터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는 14명의 작가와 3곳의 출판사가 참가해 회화, 설치, 사진, 영상, 출판물 아카이브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경북대학교미술관은 '말하고 싶은 바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책과 미술작품의 유사성이 있으며, 이번 전시가 "사전적 의미로서의 책이 아닌, 책을 수용하는 '방식'에 주목하며 예술작품으로서의 책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제시한다. 책이나 미술품을 해석하고 이해할 때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서 여러 감각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이 전시는 인간이 소통하는 듣기-읽기-쓰기-말하기의 언어습득과정을 차용해 작품해석의 단계에 접목한 전시기획을 보여주고 있다. 박성연 교수는 이 전시에서 기존 싱글채널 영상 작품을 전시 성격에 맞게 새로 편집하여 손의 움직임을 강조한 영상 'Her Grey Hair'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4일 한국교통대학교에 5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도내 약 2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법정단체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500만원을 한국교통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김동오 회장은 "한국교통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한다"며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준훈 총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4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재)충주시장학회에 NH행복채움운동 확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NH행복채움운동은 농협은행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현해 조성된 자금을 기반으로 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 지원과 우리사회 나눔 확산을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복 지부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충주시의 장학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중 학생회(회장 최의찬)는 지난10월 학교 축제 때 체험부스와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2만원으로 겨울용 수면양말과 과일을 구입, 4일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