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10억 원 규모의 결초보은 상품권 발행에 따라 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결초보은 상품권은 보은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오는 9월 자체 발행을 앞두고 있으며 발행 전 가맹점을 최대한 많이 모집해 상품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과 금융기관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가맹대상은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커피숍, 이·미용업, 도·소매업, 약국, 학원 등 보은군 내 사업자로 등록된 모든 영업장이 대상이나 다만 사행성업소 및 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가맹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농협)을 구비해 군 경제정책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가맹점 500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초보은 상품권은 1만 원권 1종으로 발행초기임을 가만해 일단 10억 원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상품권 발행액을 늘릴 예정으로 이를 위해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공서와 관내 입주 기업체, 각종 사회단체 등에 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14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 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충북보과대에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천만 원씩 총 1억2천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정도영 본부장은 "충북보과대는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충북보과대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우수인재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호 총장은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기탁한 발전기금은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구축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20일까지 내년 예산편성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교육사업 공모와 학생 의견을 듣는다. 교육사업 공모는 내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 사업으로 지역 소관 연합회, 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공모는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공모사업을 받아 예산반영 타당성 검토 후 도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교육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11개 사업 중 6개 사업에 총 20억8천59만9천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학생 의견수렴은 바자회, 동아리, 축제, 체육대회, 기부 등 봉사활동, 학습멘토링, 학교문화 개선 캠페인, 현장학습 등 학생들을 위한 사업 전반으로 중·고등학생 학생회,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 의견수렴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예산참여방에 신청서 작성 후 등록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사업 공모와 학생 의견수렴을 들어 소관부서 검토 후 내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결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청주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만의 후손들이 '독립운동으로 세운 대한민국 100년' 특별전을 보기 위해 충북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충북대에 따르면 정순만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아들 정양필 씨의 4남매 등 18명으로 이번이 첫 모국 방문이다. 이날 관람에는 독립운동가 정순만 관련 대표 연구자인 박걸순 충북대 박물관장의 강의 및 전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전은 충북의 지역별 3·1운동을 살펴보고, 3·1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충북 출신 임시정부 요인들, 독립운동을 펼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16명 등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순만의 며느리이자 대한애국부인회 회장으로 임시정부를 적극 후원한 여성독립운동가 이화숙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어 이번 고국 방문 중 조상들의 독립운동 활동상과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걸순 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의 첫 모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을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신화푸드 청주점이 13일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신화푸드 청주점 김현주 이사, 정미영·안형준 점장이 참석했다, 신화푸드 청주점은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기탁식 네 번째 주자로서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김현주 이사는 "신화푸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북대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를 위해 큰 결심을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충북대와 신화푸드가 함께 상생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은 다음달 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3년 전 작고한 아내 대신 남편이 아내의 모교인 청주여자고등학교에 사랑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6회 졸업생 고(故) 정필순 씨 남편 강호원(89)씨이다. 고 정필순씨는 청주여자고등학교 제6회 졸업생으로, 졸업 후에는 체신부 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주여고 재경동문회 회원으로 후배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던 회원이었다. 남편 강 씨에 따르면 평소 부인이 모교를 자랑하는 말을 많이 했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부인의 재산 일부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강 씨는 지난 7일 딸 강희정씨와 청여고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뿐만 아니라 청여중 제3회 입학사진과 청여고 제6회 졸업사진을 기증했다. 강 씨는 "하늘에 있는 부인이 기뻐할 것 같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정 교장은 "장학금으로 기탁 받은 1천만 원은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학생을 선정해 추후 전달하고, 기탁 받은 졸업사진은 청여고 역사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씨름협회와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14~20일 7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씨름계의 거목' 학산(鶴山)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1천여 명의 초·중·고·대·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 모래판 장사를 가린다. 첫날인 14일 고등학교부 개인·단체 예선전을 시작으로 8강전까지는 단판제, 4강전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또한 오는 15일 개회식 및 고등학교부경기, 16일 초등학교부 경기, 17일 중학교부 경기가 KBSN스포츠를 통해 오후 2~4시 2시간씩 전국에 생중계 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많은 선수단이 보은을 찾는 만큼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는 9월 17일까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보은소방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의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각 분야별로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총 상금 1천140만원으로 표어 15점, 포스터 10점, 사진 10점 등의 소방청장상, 후원 기관장의 상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 접수와 문의사항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71)로 하면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13~14일 2일간 보은읍 금굴리에서 강산리까지 지방하천(5km)를 대상으로 하천 불법점용행위를 점검한다. 이번점검은 하천환경정비와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한 시설물, 가축사육, 경작행위 등 하천 불법점용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로 이장단회의와 마을방송 등으로 주민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하천 불법점용행위는 제방훼손 후 불법경작, 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공사자재 적치, 토지굴착, 성토 형질변경, 쓰레기 투기, 식물채취, 취사행위 등으로 위법행위를 적발할 시에는 현장계도 후 불응할 경우에는 하천법에 의한 고발과 함께 제방훼손과 같은 재해와 직접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원상복구와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하천은 재해예방시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단속과 처벌에 앞서 하천 불법점용행위 근절을 위해 아산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천 불법점용행위는 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등 일련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라 군내 입주기업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이 백색국가 제외가 된 지난 2일부터 관내 1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현황을 일일이 파악했으며, 이 중 6개 업체가 일본에서 원재료 또는 부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6개 업체가 수입하는 일본의 원재료는 전체 원재료 중 0.1%에서 20%까지로 피해가 있을 경우 부품에 대한 수입국가 다변화를 고려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대체 가능한 원재료를 발굴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일본산 원재료 의존현황 전수조사'기간 동안 1기업1공무원 행정후견인이 이들 업체를 면담하고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R&D 투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 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피해 시 보은군 피해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 충북도 시·군부단체장 회의에서 부품 변경시 양산 및 성능테스트 까지 걸리는 기간 동안 회사 재정부담을 경감시킬 방안과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 시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지난 8~12일 5일간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7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는 12개의 대회기록이 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569개 학교에서 육상 꿈나무들이 참여해 최종 12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좋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한국 육상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양예빈(계룡중 3년)은 9일 치뤄진 200M에서 24.82초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다음날(10일) 400M에서도 55.35초로 다시 한 번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전국 각지에서 온 관중들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남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박시훈(구미 인덕초)은 19.17M를 기록하며 소년 헤라클래스라는 호칭을 얻었고 대한민국 육상계에 금메달을 가져올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고등부에서는 이재성이 10.52초로 대회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100M를 이끌 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등 이번 대회에 많은 샛별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남초부 100M 정연현(신태인초) 11.72초 △여초부 800M 이서현(경기안양초) 2분22.86초 △남초부 200M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내 중학교 인문동아리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된 60명이 중국·러시아에 있는 항일 독립운동지 탐방에 나섰다. 이번 국외체험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12~19일 7박 8일간 진행된다. 체험단은 중학교 인문동아리 12개 팀으로 총 60명의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되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체험단과 일정을 함께한다. 체험단은 중국 연길, 용정, 백두산, 훈춘, 러시아 크라스키노,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하바로프스크 등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중국 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서전서숙, 러시아 안중근 의사 단지 동맹비, 신한촌, 이상설 선생 유허비 등을 찾아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지사들의 뜻을 기리는 헌화와 주변 청소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크라스키노) 앞에서 독립만세 삼창을 하면서 안 의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중국, 북한 등 3국 국경이 만나는 두만강 접경 지역 탐방과 민족의 영산 백두산 등반에 이어,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거리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부채춤, 태권무, K-pop 댄스 등 합동 공연을 하기로 했다. 참가학생들은 고구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육상경기연맹 박현춘(51) 회장이 지난 9일 육상 꿈나무 선수 육성 발굴을 위해 한국 중·고육상연맹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현춘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한국 중·고육상연맹 조남홍 전무이사에게 육상 발전기금을 직접 전달하며, 앞으로도 우리 보은을 전지훈련의 메카로 전국 유망선수들이 찾아오도록 많은 홍보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중·고육상연맹 회장 및 임원들에게 내년에도 보은군에서 제4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8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계속해서 개최 되도록 당부했다. 보은군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그 자리에 참석한 한국중·고육상연맹관계자로부터 이렇게 적극적인 보은군육상경기연맹과 박현춘 회장의 모습을 보며 내년도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밝혔다. 박 회장은 "한국중·고육상연맹 부회장으로서 한국 육상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은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8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7회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대학교 중국학연구소는 오는 16일 인문대학에서 중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대칭(非對稱)의 중국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중국학회가 주최하고, 충북대 중국학연구소가 주관, 주한타이베이대표부와 한국연구재단, 충북대학교가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중국학의 현황을 '비대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비판적으로 조망하고, 향후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중국학의 상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주한타이베이 대표부 탕디엔원 대표, 한범덕 청주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계에 널리 알려진 판차오양(潘朝陽) 국립타이완사범대 교수, 베트남 사회과학원 응웬 다이동(Nguyen Tai Dong) 원장, 연세대학교 백영서 교수도 기조강연과 발표자로 참석한다. 이날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한국 등 5개국의 중국학 석학 50여 명이 어학, 문학, 사학, 철학 분과로 나눠 중국에 대한 인문학적 탐색을 모색하기 위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에는 학문후속세대양성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학부생 논문발표대회'도 진행한다. 전국의 예선을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박상현(3년·사진)이 남자 밴텀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천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박상현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박채은(1년)은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김민경(2년)은 여자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12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관련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도내 시험지구교육청 담당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3학년 부장, 행정실 업무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관리 사항과 함께 원서 접수 주요 절차,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작성·접수 기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는 22일~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수험생은 이 기간 동안 신분증, 여권용 사진(2매),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에서 접수한다. 고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응시원서 접수일 출신학교 소재지가 현재 주소지와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중증시각장애, 경증시각장애, 중증청각장애, 경증청각장애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제7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퇴소식이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렸다. 보은군 관내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5일간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충북대 양성재에서 기숙 생활을 하며 원어민 담임 교수와 함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각 영역별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혔다. 이기영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해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14박 15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캠프 참가 중학생 중 성적 우수자는 북미 선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돼 겨울방학 중 미국 LA 글렌데일시 로즈먼트 중학교 미국 학생들의 수업에 들어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관 수업을 받게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소방서가 지난 11일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지역 순찰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 내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험 요소 제거 및 익수 사고 방지이며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은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확산운동 전개 등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에 지친 군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 하고자 보청천 하상 분수대가 지난 9일부터 운영되면서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가동되는 분수대는 보은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보청천에 설치돼 있으며, 한낮 더위가 한창인 오후 2시부터 가동돼 심야시간은 밤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가동 된다. 하상분수대는 18개의 노즐이 있는 길이 35m의 분수대가 한 쌍씩 두 곳에 설치돼 있으며, 여기에 지난 13년에 준공된 보은대교 경관조형물에서 아름다운 이미지가 표출돼 한여름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분수대 가동이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더위에 지친 군민이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끼고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수대 가동과 관련한 문의는 군청 안전건설과 건설행정팀(043-540-3414)으로 하면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내 일부 고등학교들의 시설공사 집행, 교육공무직원 연차수당 지급, 수행평가 학업성적 관리, 교원 담임수당지급 등 부실한 학사 관리가 충북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 도교육청 감사실이 최근 공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A고등학교 소속 행정직원은 지난 2017년 6월 20일 B회사와 6억5천649만 원에 계약해 2017년 11월 29일 준공한 '연결 복도 증축 및 본관 외벽 보수공사'를 집행하면서 준공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내역으로 제출한 공사안내간판, 라바콘, 라바콘 걸이대가 사용불가 항목인데도 준공검사 과정에서 정산하지 않고 113만1천790원을 모두 지출했다. 2017년 12월 18일 B회사와 3천386만610원에 계약해 2018년 1월 16일 준공한 '별관동 석면 철거공사'를 집행하면서 총 공사 금액이 4천만 원 미만인데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반영해 81만1천910원을 과다 지출하는 등 시설사업 집행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했다. 도교육청은 준공 시 정산되지 못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94만3천700원을 관련 업체로부터 회수 조치를 내렸다. C고등학교 행정직원은 출산휴가 기간 동안 채용된 대체 기간제 교사에게 특별교육수당을 지급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 도내 고 3학생들이 2학기부터 수업료를 면제 받는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019학년 2학기부터 도내 공·사립고등학교 수업료를 단계적으로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일환으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업료 면제대상학교는 도내 전체 공·사립고등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공립고 61개교, 사립고 21개교, 방송통신고 2개교 등 총 84개교이다. 2019학년도 2학기는 고등학교 3학년, 2020학년도 1학기부터 고등학교 2·3학년,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고등학교 모든 학년 학생들의 수업료를 면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고등학교 수업료는 급지에 따라 월 최고 10만7천900원, 최저 5만3천500원(방송통신고 반기 4만2천600원)으로 수업료가 면제되면 오는 2학기부터 고교 3학년 15만 여명이 혜택을 보게 되며, 85억2천여만 원의 학부모 부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수업료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수업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와 관련 '충청북도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제16회 한글사랑 큰잔치' 참가자 신청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받는다.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회 한글사랑 큰잔치'는 오는 10월 9일 청주교육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글사랑 표현활동', '한글사랑 문화활동', '함께 즐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글사랑 표현활동'으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디자인 경연은 2시간 30분)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경연이 열릴 예정이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한글 디자인 경연은 초등부(상상화, 사생화)와 중·고등부(한글관련 디자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오는 9월 11일(수)까지 충북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의 최종 결과는 10월 16일(수)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우수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충북교육문화원장상(참여인원의 20% 내외)이 수여된다. 백일장 참여자는 필기도구, 원고 받침대를, 한글 디자인 경연 참여자는 필기도구, 돗자리, 채색 도구를 행사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9일 2일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63개소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14개소를 일제히 찾아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설물 점검과 함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냉방시설 사용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으며,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곳에 대해서는 주민복지과와 보건소, 사회단체와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이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자택이나 쉼터에서 쉬기 바란다"며 "만약 쉼터에 비치된 냉방기가 작동을 하지 않을 경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군은 여름철 폭염 일수·빈도·강도 증가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비 재대본 및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과학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가 '과학수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실시됐다. 지난 5~9일 5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30시간의 직무연수로 이뤄지며, 2학기 과학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 실험들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초등과학사랑연구회와 초등과학실험연구회 교사들이 직접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했다. 초등교사 과학실험연수는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572명이 신청해 120명이 선정돼 4.7대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현장 교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인기가 높은 만큼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선정 1순위로 초등 과학 전담교사를, 2순위 초등 과학수업 운영 교사를, 3순위로 해당 연수 미이수 교사 순으로 순위를 정해 선정됐다. 이번 연수의 교육과정은 '특명, 물질을 찾아라', '식물 탐정', '신비한 밀당의 힘' 등 융합과학수업과 탐구실험, 교구·기자재의 안전한 사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학생들의 호기심은 키우고,
◇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특수교육원 원장 신사호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인자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경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병욱 △교육국 미래인재과장 이남덕 △교육문화원 문화기획부장 백우정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김영순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함종철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고승식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조계숙 △교육국 미래인재과 장학관 김긍수 △교육국 미래인재과 장학관 김명숙 ◇초등학교장 승진 △청주 서원초 송관영 △청주 직지초 오병미 △청주 남일초 윤기순 △청주 남성초 이경세 △청주 상봉초 이순자 △청주 대길초 이월영 △청주 강서초 이정애 △청주 석성초 최향미 △제천 청풍초 이성희 △옥천 장야초 이숙경 △옥천 군서초 최임복 △영동 매곡초 조갑연 △진천 학성초 이득희 △괴산증평 목도초 장광수 △괴산증평 청안초 최세권 △음성 청룡초 강지현 △음성 맹동초 김희열 △음성 평곡초 조성미 △단양 가평초 김병희 ◇유치원장·초등학교장 전보 △청주 청남초 김한모 △청주 창리초 박명금 △청주 율량초 박은영 △청주 진흥초 오희은 △청주 죽림초 원선희 △청주 주성초 이은미 △청주 운동초 이주각 △청주 서경초 조효숙 △청
[충북일보] 충북 11개 시·군 기초의원의 평균 재산이 9억21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신고액 9억 9억3천303만 원보다 3.5%(3천282만 원) 줄었다. 28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상황'을 보면 도내 기초의원 131명의 재산은 이같이 확인됐다. 시·군별로는 영동군의회가 14억2천14만 원으로 평균 재산 1위를 차지했다. 충주시의회 11억9천207만 원, 음성군의회 10억1천542만 원, 증평군의회 10억14만 원 순이다. 나머지 7개 기초의원는 평균 재산이 10억 원 미만이다. 청주시의회 9억5천718만 원, 보은군의회 7억7천9만 원 등이다. 기초의원 중에서는 13명이 2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9.9%에 해당한다. 최고 자산가는 60억2천507만 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신현광 영동군의원 53억9천585만 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40억2천611만 원, 임정수 청주시의원 36억8천175만 원, 김오봉 영동군의원 36억3천298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5명이다. 성제홍 보은군의원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