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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6:58:46
  • 최종수정2019.11.20 16:58:46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20일 청주소방서 사직 119 안전센터 관계자와 함께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20일 청주 사창동 소재 사옥에서 청주소방서 사직 119 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사고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실전의 상황에 가깝게 실시됐다.

직원 30여 명은 사직 119 안전센터장의 지도아래 △화재경보기 작동 및 119 화재신고 △화재상황 전파 △소화기 및 소화전를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자위소방대의 임무 및 역할분담 △심폐소생술 등을 습득했다.

이종환 LX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화재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소방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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