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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상담회'

  • 웹출고시간2019.11.20 17:05:12
  • 최종수정2019.11.20 17:05:12

충북 도내 글로벌 IP스타기업 관계자들이 20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마련한 상담회에 참여해 1대1 상담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일 청주상의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IP스타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글로벌 IP스타기업 1~3년차에 대한 기업별 맞춤형 1대1상담을 통해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수립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는 기업별 맞춤 컨설팅 제공 뿐만 아니라 연차평가 노하우 및 IP경영인증 심층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각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2019년도에 글로벌 IP스타기업 28개사에 해외출원 및 컨설팅사업 등 총 94건을 지원했다"며 "집중관리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적극 육성해 충북경제 4%실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년간 집중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연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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