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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7:37:41
  • 최종수정2019.11.20 17:37:41

청주시의회 'KTX 세종역 신설 반대 특별위원회'가 20일 회의를 열고 운영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의회 'KTX 세종역 신설 반대 특별위원회'가 활동기간을 1년 연장한다.

최근 세종시의 세종역 재추진 움직임에 따른 대응이다.

특별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운영 기간 연장 안건을 의결하고, 다음달 2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애초 12월 31일까지다.

세종시는 KTX세종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본격적인 역 신설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규 특위위원장은 "국무총리와 국토부장관까지 불가 입장을 밝힌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고개를 든다면 시의회는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 방침"이라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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