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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아세안 관계 한단계 도약할 것"

D-4,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웹출고시간2019.11.20 16:40:35
  • 최종수정2019.11.20 16:40:35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 "한-아세안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형철 보좌관은 20일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추진경과와 주요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 보좌관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그간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을 중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함으로써 신남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일정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 10개국과의 양자회담 △아세안 각국 정상 및 대표단, 우리와 아세안 각국 국민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정상회의 이후에는 한-아세안 협력의 기본이 되는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이 채택되며 한-아세안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별로 다양한 협력사업 및 성과를 담은 공동의장 성명도 발표된다.

또한 한-메콩 정상회의 이후에 3P 분야별 협력방안과 주요 성과,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된다.

양자회담에서는 ICT 등 산업협력,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협력, 직업교육협력, ODA 협력,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주 보좌관은 "정부·기업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와 아세안 각국의 일반 국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 한-아세안 간 인적·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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