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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1:15:22
  • 최종수정2019.11.20 11:15:2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민간에 개방 중인 공공 저작물이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소외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물품 기탁식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공공 저작물이 사용되고 있다.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를 포장하는 박스에 각종 화훼류 사진을 부착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선물을 받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개방한 공공 저작물이 지역의 의미있는 행사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 지역 화훼 특산품인 목수국, 무스카리, 아이라이너, 자나, 크레마티스, 튤립 사진자료 9장과 동영상자료 6개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누구나 출처표시만 하면 변형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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