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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8:15:11
  • 최종수정2019.11.20 18:15:11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19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농업 기술력을 겨뤘다.

'강소농'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나 농민을 뜻한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마케팅CEO전략 기획 실무노하우과정, 팜파티플래너 양성 등 분야별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5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소농자율모임체 등과 같은 모임체들의 홍보물제작, 농가정밀컨설팅 등 맞춤형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효율적으로 추진됐으며 그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 보고회에서 수상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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