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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산업화 방안 모색'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9.11.19 10:14:41
  • 최종수정2019.11.19 10:14:41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와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신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종자유통관리 현황에 대한 안내, '돌연변이 육종' 및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 현황'에 관한 강의 등을 통해 산림식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산림품종인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 완화(버섯종균업계 종사경력 5년으로 단축) 등 2018년 산림청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토론시간을 통해 산림관련 규제에 대한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이용석 센터장은 "센터는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며 "산촌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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