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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관리공단-대전충청감사협의회 협약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정보교류 확대

  • 웹출고시간2019.11.18 17:00:58
  • 최종수정2019.11.18 17:19:58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왼쪽 다섯번째) 이사장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 정균영(왼쪽 네번째.한국조폐공사 감사) 회장이 18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정균영‧한국조폐공사 감사)는 18일 오창산단 명정보기술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양 기관은 △불공정거래 행위 방지 △채용비리 근절 △안전·환경 업무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정보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 및 충청지역에 소재한 공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8개 기관의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다. 사회적 가치실현 및 감사업무 관련 토론 등을 주요활동으로하는 협의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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