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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6:58:34
  • 최종수정2019.11.18 16:58:34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9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1억9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8천만 원을 투입해 최근 3년간 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당구 용담동 삼덕아파트~용담우체국 구간 자전거도로 1.8㎞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2017년과 2018년에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구축 공모에 선정, 국비 4억 원을 받아 방아다리 사거리~청주대 사거리 0.75㎞와 무심동서로 1.61㎞의 자전거도로를 각각 정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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