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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1:11:35
  • 최종수정2019.11.18 11:11:35

이종철 씨 열세 번째 개인전 여는 '생명이야기'.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생명이야기(The story of life)라는 주제로 소중한 생명의 의미를 화폭에 담아온 중견작가 이종철(53) 씨가 오는 11월 19~23일까지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14점은 그동안 '생명이야기'란 주제로 다뤄 왔던 작품들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꿈이야기를 다루었다.

어떠한 꿈을 꾸기 위해 생각에 잠기고 이것 저것 그려보며 마음 닿는 대로 써 보기도 하고 그려 보기도 한다.

이 작품들은 대형화 한 작품으로 여러 개의 작품을 합해 한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재해석과 색다른 시선으로 감각을 담은 작품이며 점, 선, 면,색 구성의 조화로운 작품들이다.

국전 입선 2회에 거쳐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바 있으며,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 초대작가와 충청북도 미술대전 추천작가다.

지난해 한해 동안 초대전, 그룹전에 20여회 출품하는 등 예술인으로서 많은 활동했으며, 전국공모 대전광역시미술대전, 환경미술대전, 한강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지냈다.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에 출품하여 320여회에 걸친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현재 영동예총회장과 환경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양화 이사를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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