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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7 16:18:29
  • 최종수정2019.11.17 16:18:29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지난 14일 치러진 2020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적발된 충북도내 부정행위자는 모두 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명보다 4명이 감소한 수치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시험장은 청주 2곳, 제천 2곳, 충주 1곳이다.

부정행위 유형으로는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 답안지를 작성한 경우 1명, 4교시 탐구영역에서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다 적발된 경우 2명, LCD화면표시 시계 반입 등 금지물품 휴대 1명, 문제집 등 휴대금지물품 소지 1명 등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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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