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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7 16:12:49
  • 최종수정2019.11.17 16:12:49

청주혜화학교가 마련한 '문화체험의 날' 행사에서 한 가족이 노래자랑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혜화학교는 15일 학교강당에서 학생 등 교육가족과 초청예술인이 참여하는 '혜화동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날 중증장애 학생들은 교육가족의 도움을 받아 주제별 다양한 체험장을 돌며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재능기부로 이뤄진 방송댄스공연, 중·고등학교과정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합창 공연, 트레블러 크루의 비보이 댄스 등 풍성한 문화공연 무대도 꾸며졌다.

혜화 어부, 그라운드 베이스볼, DIY 미니정원,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공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엔젤인 혜화카페, 혜화동 베이커리, 자연푸드(견과류, 다시팩), 머물다 공방 등 프리마켓도 운영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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