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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김영식 교수 연구팀, 대한무도학회 '최우수논문상'수상

  • 웹출고시간2019.11.17 14:42:04
  • 최종수정2019.11.17 14:42:04

한국교원대 김영식 교수(오른쪽)가 2019 전통무예진흥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한국교원대 김영식 교수 연구팀이 2019년 대한무도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무도학회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인 대한무도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논문 단 1편만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를 비롯해 박세원 천안직산초 교사(박사과정), 배명훈 진천상신초 교사(박사)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 1~2일 제주시에서 열린 '2019 전통무예진흥 국제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덴마크,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학자들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우리 연구실에서 좋은 학문적 성과를 일궈냈다"며 "향후 이를 계기로 한국체육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자들의 학문적 안목과 지평을 넓히고 정진하는 연구자로서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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