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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취약계층 이불 전달 이어져

주덕신협,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구 겨울이불 전달

  • 웹출고시간2019.11.17 13:00:21
  • 최종수정2019.11.17 13:00:21

주덕신협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주덕신협은 15일 2019년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불을 전달했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신협사회공헌 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주덕신협은 이날 주덕읍사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 22가구를 선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2채를 전했다.

이상범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천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쏟았다.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는 한편 다가오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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