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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부용초,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진로체험 실시

영동국악체험촌 연주체험 활동

  • 웹출고시간2019.11.14 13:54:45
  • 최종수정2019.11.14 13:54:45

부용초 학생들이 14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북 연주체험을 하고 있다.

ⓒ 부용초등학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 부용초등학교는 14일 3,4학년 학생 60여명은 영동 국악체험촌으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국악의 고장답게 국악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 볼 수 있는 국악박물관에서 난계박연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국악의 역사를 둘러보고 다양한 전통 국악기들의 실제 소리도 감상했다.

3,4학년 교과와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는 국악기 제작체험 단소도 직접 만들었고 교육 후 난타체험도 해보며 직접 연주도 했다.

체험촌을 나와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각도 보고 직접 타북하며 조선초 국악을 정립한 난계 박연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 내고장 영동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일정이 진행됐다.

문병칠 교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세계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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