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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15일 개신문화관 9개국 4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9.11.13 17:56:49
  • 최종수정2019.11.13 17:56:49

지난해 열린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서 유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가 15일 오후 1시부터 개신문화관에서 '9회 충북대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유학생들이 서로 다양한 문화습득과 상호교류의 장을 만들고, 존중하면서 경쟁하는 다문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춤, 노래, 드라마 등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국은 인도, 중국,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파키스탄 등 9개국이며, 각국 유학생 400여명이 참여해 경연을 벌인다.

경연에 참여한 팀은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작품상, 아이디어상, 협동상, 특별상과 상금을 받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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