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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3 17:28:21
  • 최종수정2019.11.13 17:28:21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사천동 사천덕성그린아파트 사거리 등 2곳에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마무리했다.

사천동 사천덕성그린아파트 사거리와 상당골프클럽 사거리는 인근 새터초등학교와 사천초등학교 통학로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시는 지난 5월 충북경찰청,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9월 설계를 마무리한 뒤 6천800만 원을 들여 최근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 8곳이 신설돼 청주에는 총 21곳이 운영되고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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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