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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마련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서울병원 정재혁 내과진료부장 초빙

  • 웹출고시간2019.11.13 13:29:03
  • 최종수정2019.11.13 13:29:03

제천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당뇨병 예방에 대한 강연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민 건강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는 UN이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인 11월 14일을 기념해 당뇨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치료와 관리방법 등 당뇨병극복을 위한 당뇨환자의 건강행태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제천서울병원 정재혁 내과진료부장을 초빙해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우리나라 10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10명중에 3명은 본인이 당뇨병 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당뇨병 유병자 4명중 3명이 스스로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초기증상 없이 나타나기도 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며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해 자신의 혈당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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