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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5일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토론회

대토론회와 현장포럼 후 내년에 공모 신청

  • 웹출고시간2019.11.13 09:32:40
  • 최종수정2019.11.13 09:32:4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대토론회를 벌인다.

이번 대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금왕읍을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현장포럼을 실시하면서 기획됐다.

농촌중심활성화 사업은 금왕읍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지역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금왕읍민 100명으로부터 지역 자원을 찾아 그 자원을 활용해 금왕읍 추진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 대토론회를 비롯한 현장포럼을 펼친 후 내년 초 공모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어 평가 후 사업이 선정되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비를 포함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토론회에는 금왕읍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풍우 군 균형개발과장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사업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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