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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률 연말까지 90% 올린다"

당·정·청·지방정부 합동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9.11.12 17:15:44
  • 최종수정2019.11.12 17:15:44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생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당·정·청·지방정부 합동회의가 열리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민생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당·정·청·지방정부 합동회의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시종 충북지사, 홍성렬 증평군수 등 광역·기초단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지방재정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당무 주요 사항 및 지방자치 관련 법률·예산 등 국회 제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연말까지 재정 집행률을 중앙재정 97%, 지방재정 90%까지 끌어올리기로 다짐했다.

진영 장관은 "광역단체장이 직접 (지방재정) 집행 상황을 매일 챙겨주시길 바란다"며 "경기대응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분이 속도 낼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갖고 총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중앙재정은 상당 부분 매칭사업으로 지방정부 통해 최종적으로 집행이 이뤄진다"며 "혁신, 포용, 공정, 평화, 연방제 준하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당과 정부, 광역단체창, 기초단체장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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