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보건소, 근로자 건강 도움 인기

'HELLO 2030 프로젝트' 호응

  • 웹출고시간2019.11.12 11:40:28
  • 최종수정2019.11.12 11:40:28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보건소가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생활습관변화를 위해 추진 중인 'HELLO 2030 프로젝트'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HELLO 2030' 프로젝트는 진천군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비만율과 걷기실천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일터로 찾아가 맞춤형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50인 이상 사업장 15개소를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26명에 대해서는 모바일 앱을 통한 상시 건강상담, 이동금연,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구강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추진 중인 HELLO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건강한 일터가 가득한 진천시 건설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