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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1 13:06:21
  • 최종수정2019.11.11 13:06:21

진천군의회가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릴레이에 참가해 의원 전원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소리,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 전용으로 사용되는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위급상황 발생 시 헬기 안에서 전문 의료진에 의한 응급치료가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박양규 의장은 닥터헬기가 '생명을 살리는 소리'라는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닥터헬기가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리의 크기(115데시벨)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풍선을 터트려 소음 정도를 들려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이해를 구했다.

박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명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하성래 한국농어촌공사진천지사장을 지명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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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