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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1 13:28:07
  • 최종수정2019.11.11 13:28:07

14회 '사이 전(展)' 참여 작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교육대학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작가들이 오는 15일까지 청주교대 전시장에서 14회 '사이 전(展)'을 연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 그리기'를 수강하는 초등학교 교사들 21명과 이용택 교수가 출품했다.

전수미 작가 작품.

ⓒ 청주교육대학교
전시는 지난 2001년 '미술과 교육 사이에서 고민하는 교사들 모임'이 창립전을 연 뒤 2010년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돼 왔다.

잠시 중단됐던 전시는 청주교대 대학원 졸업생인 이상금, 전수미, 윤종근씨 등이 중심이 돼 2015년 다시 전시회를 열며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이용택(청주교대 교수), 구선미(도안초), 김경랑(사천초), 김명훈(직지초), 김문진(석성초), 김미수(비봉초), 김석중(군서초), 김송이(청주내곡초), 김영희(솔밭초), 노병순, 민윤경(솔밭초), 백민주(진천삼수초), 오나미(문광초), 유정희(수성초), 윤여훈(목도초), 윤종근(동주초), 이상금(대소초), 임분희(옥동초), 전수미(증평초), 조은정(교대부설초), 한경옥(성화초), 홍미선(교동초) 등 22명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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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