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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소위 예산 심사 돌입

한국당 이종배·이현재 의원 포함

  • 웹출고시간2019.11.11 13:33:32
  • 최종수정2019.11.11 13:33:36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11일 513조5천억 원 규모의 2020 정부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사업별 예산의 삭감과 증액을 결정하는 예산소위는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가 오는 29일까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해야 한다.

예산소위 구성은 간사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소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맡았다.

충북에서는 충주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과 보은 출신인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이 포함됐다.

이종배 의원은 대전·충북·충남지역 예산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교육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예산을 담당한다.

이현재 의원은 서울·인천·경기지역 예산과 국토교통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을 담당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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