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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행보 시작

사회적기업협의회-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과 사회적기업 육성' 협력

  • 웹출고시간2019.11.11 18:06:46
  • 최종수정2019.11.11 18:06:4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일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과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수진 사회적기업협의회장과 권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소개와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내용의 추진을 위해 공동협력과 상호교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협력 지원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지원 △마을만들기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노력 △사회적기업 사업영역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적극 구매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권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이 도시재생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접근 방법을 새롭게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수진 회장은 "두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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