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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 영등포구 양평 제1동과 자매결연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으로 다양한 교류 약속

  • 웹출고시간2019.11.11 11:20:25
  • 최종수정2019.11.11 11:20:25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 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 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9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에서 자매결연했다.

실질적 교류 활성화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열린 이번 자매결연은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조인, 자매결연 협약 체결 기념품 교환 등으로 이뤄졌다.

협약이 종료된 후 양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풍호 일원 등 제천시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두동 김연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용두동과 비슷한 인구를 가진 양평 1동과 자매결연한 것에 매우 기쁘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1동 윤보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의 제천을 보여준 용두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양평1동에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최부금 용두동장은 "용두동과 새로운 인연을 맺기 위해 제천시를 찾아준 양평1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활발한 민간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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