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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및 나들이

여수시 찾아 견학 및 다양한 체험으로 자부심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9.11.11 11:22:07
  • 최종수정2019.11.11 11:22:07

단양장애인복지관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여수시 오동도를 찾아 힐링체험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진지 견학 및 힐링체험을 위해 지난 주말 1박2일로 여수를 다녀왔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자원봉사 사업설명과 기관라운딩으로 타 기관의 자원봉사활동에 이해하고 비교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힐링체험을 통해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빅오쇼 등을 관람하며 자원봉사로 쌓인 피로를 녹일 수 있었고 단양장애인복지관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선진지 견학과 나들이 통해 타 기관의 선진사업을 배우고 적용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자원봉사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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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