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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단양고 동아리 '기브유' 격려 방문

소방청 관계자와 함께 찾아 감사인사 전해

  • 웹출고시간2019.11.11 11:19:06
  • 최종수정2019.11.11 11:19:06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실 최덕호 조직계장이 단양고 자율동아리 '기브유' 학생들을 찾아 기념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최근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실 최덕호 조직계장과 함께 단양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기브유'를 찾아 격려했다.

단양고 자율동아리 '기브유'는 장재준 교사의 지도로 9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며 최근 소방관 배지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복지재단에 기부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 '기브유'는 학업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짬을 내 소방관 처우개선 외에도 지구온난화, 위안부 문제 등을 다루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최덕호 조직계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소방관 처우개선에 관심을 쏟아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의 참된 가치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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