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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재충전하고 가세요"

도·충주·제천, 8~10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9.11.10 15:48:14
  • 최종수정2019.11.10 15:48:14

충북도와 충주시, 제천시가 지난 8~10일 운영한 '웰니스 몸쉼 맘쉼 스탠다드' 참가 여행객들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와 충주시, 제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 최근 관광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관광 형태로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여행과 접목시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들 기관들은 충주 깊은산속옹달샘과 제천 ES리조트,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웰니스 몸쉼 맘쉼 스탠다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행객들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오는 12월 '웰니스 치유여행'과 '웰니스 치유음식 아카데미', '웰니스 잠깐 멈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충북에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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