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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영동초·괴산중 교육환경 개선

박덕흠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 웹출고시간2019.11.10 15:42:25
  • 최종수정2019.11.10 15:42:25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영동고와 영동초, 괴산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9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영동고 본관 리모델링(7억600만 원) △영동초 후관 내부 보수공사(3억8천600만 원) △괴산중 다목적교실 보수공사(2억600만 원) 다.

영동고는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노후화된 외벽과 미끄러운 바닥재를 교체,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에 대비한다.

영동초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내벽 균열을 정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괴산중은 다목적 교실의 내벽을 보수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 의원은 "학교 시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보금자리가 안전사고 위험구역으로 변모하는 걸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며 "학교 본·후관 및 부대시설의 정비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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