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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내년 1학기 학기제 파견 교환학생 선발

캐나다 8명·필리핀6명·중국 2명 등 3개국 16명

  • 웹출고시간2019.11.10 13:23:55
  • 최종수정2019.11.10 13:23:55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가 11~15일 '2020학년도 1학기 학기제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파견 학교와 인원은 △캐나다 구엘프대학교 8명 △필리핀 산호세대학교 3명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교 3명 △중국 동화대학교 2명 등 3개국 4개교 16명이다.

지원자격은 충북대 재학생으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는 자,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자, 기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2.6 이상인 자,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 소지자 등이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개신누리시스템-국제교류-교환학생에 접속해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등의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19일 진행되고 합격자는 22일 이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교환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해주고 캐나다 소재 대학은 330만원, 필리핀 소재 대학은 300만원, 중국 소재 대학은 2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충북대는 지난 3월 캐나다 구엘프대학과 학생 교류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엘프대학교는 영어과정과 교양과목 수강, 산호세대학교는 영어와 교양과목 수강, 라살아라네타대학교는 비즈니스 영어·회화 중심의 강의 수강, 동화대학교는 레벨에 따른 중국어 수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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